2009/06/14 10:37
RL.T hink.
그냥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오픈캐스트에 링크가 걸려서 트래픽 폭탄을 맞은 관계로
악성댓글에 시달리는 피곤한 일들이 있다고들 하죠.
뭐 지금은 좀 잠잠한거 같기는 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 블로그를 링크하든 말든,
공지에 써 둔 대로 CCL 라이센스만 따르면 별 관계 없습니다만,
어처구니없는 댓글 폭탄이 떨어질 경우에는
피곤할 수도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인데.
오픈캐스트에 위키 형식을 취하면 안될까요?
위키라는건 아무나 수정 가능한 게시판이죠.
그런데도 그 형태가 유지되는건 롤백 기능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위키 형식을 조금 변형해서,
자기자신의 링크가 오픈캐스트에 걸리지 않길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기자신의 링크를 수정(삭제)할 수 있게 하는겁니다.
자, 그럼 바로 떠오르는게, 아무나 이 오픈캐스트를 변경할 수 있다면
관리자가 롤백시킬때까지는 이건 제기능을 못하는게 아니냐..라는 문제가 생깁니다.
아무나 지워버리면 어떻게 해? 라는 건데요.
이렇게 해보죠.
오픈캐스트 자체에다가 트랙백 주소를 하나 둡니다.
그리고 링크가 걸린 사람은 자신의 링크가 걸린 오픈캐스트를 향해서
자신의 글을 오픈캐스트에다가 트랙백을 겁니다.
그러고 나면 저절로 링크가 지워져버린다면 어떨까요?
즉 트랙백을 이용한 링크 삭제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다면요?
설명을 하니까 조금 복잡해진 감이 있어서, 예를 들어서 다시 말해보면
RL 이라는 오픈캐스트 글에 제 글 블로그의 사회화를 적극 지지합니다. 가 걸렸다고 치죠.
아 근데 가만히 리퍼러를 보다 보니까,
악플 쓰러 들어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RL 에서 들어온겁니다.
울컥합니다.
이때 RL을 발행한 사람한테 가서 따질게 아니라,
그냥 제 글 블로그의 사회화를 적극 지지합니다. 에다가
RL의 오픈캐스트 글의트랙백 주소인 http://opencast.naver.com/DELETELINK/103
[[ 주소는 어디까지나 예시입니다]]
을 향해서 트랙백을 쏘는 겁니다.
이게 끝입니다.
트랙백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그냥 오픈캐스트에서 제 링크가 지워져 버리는거죠.
이게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이글루스에서 티스토리로 이사올 때 라지엘 스튜디오의 프리덤 서비스의 도움을 받았는데,
여기서 이런 방식으로 제 이글루가 제꺼라는 인증을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네이버에서 같은 방식을 지원해주기만 한다면 이문제는 깨끗해집니다.
물론 이 오픈캐스트에 걸어둔 트랙백은 실제로 읽으라고 걸어둔 트랙백이 아니니까
(네이버에서 기능적으로) 안보이게 하고요.
반면 약간 사회적인 문제가 걸리는건,
열심히 캐스트를 발행한 사람의 동의없이 이게 지워져도 되냐는 문제가 남는데요.
글쎄요.
이런거에 대해서는 사상의 문제니까 어디서부터 된다 안된다에 대해서 말하기 힘들지만,
최소한 글쓴이가 이를 발행한 이보다는 자신의 글에 대해서 더 중요한 권리를 가진다는걸 보면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발행하는 사람들도 이정도는 감안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문제는
이게 트랙백을 쏠 수 없는 게시판형이나 웹페이지형이면 어떻게 하냐는 문제인데요.
여기에 대해선 솔직히 별로 대안이 없습니다.
오픈 캐스트에다가 기계적으로 뭔가를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거라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트랙백을 이용한 위키 방식의 오픈캐스트. 더 좋은 대안 혹은 개선점이 있으신 분 있으시다면
귀담아 경청하겠습니다.
여담.
실현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사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아주 순수하게 네이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즉 네이버에서 트랙백을 체킹해서 삭제를 하는 기능을 만들어줘야 하는 건데요.
개인적으로 만약에 이게 이슈가 아주 커지기만 한다면 오히려 네이버쪽에서도 반길꺼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이미지들과는 다르게, 네이버는 나름대로 노력하고 사람들의 말에 귀기울입니다.
다만 그 목소리들이 자사의 이익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될 경우 반응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
위에서 말한 트랙백을 이용한 오픈캐스트 삭제 시스템의 경우
(네이버 입장에서) 아무 쓸데없는 논란을 가져오고 네이버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보다는
오히려 캐스터들에게 약간의 불편함을 주더라도 기능을 부여하는게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네이버측에서 오픈캐스트에 쌓인 링크주소들도 자사의 DB화해서 검색에 이용하겠다는
야심까지 가지고 있다면 조금 문제는 달라지겠지만요.
(자사의 DB가 자사의 회원이 아닐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자사의 간섭없이 삭제되는 꼴이니까요.)
오픈캐스트에 링크가 걸려서 트래픽 폭탄을 맞은 관계로
악성댓글에 시달리는 피곤한 일들이 있다고들 하죠.
뭐 지금은 좀 잠잠한거 같기는 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 블로그를 링크하든 말든,
공지에 써 둔 대로 CCL 라이센스만 따르면 별 관계 없습니다만,
어처구니없는 댓글 폭탄이 떨어질 경우에는
피곤할 수도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인데.
오픈캐스트에 위키 형식을 취하면 안될까요?
위키라는건 아무나 수정 가능한 게시판이죠.
그런데도 그 형태가 유지되는건 롤백 기능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위키 형식을 조금 변형해서,
자기자신의 링크가 오픈캐스트에 걸리지 않길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기자신의 링크를 수정(삭제)할 수 있게 하는겁니다.
자, 그럼 바로 떠오르는게, 아무나 이 오픈캐스트를 변경할 수 있다면
관리자가 롤백시킬때까지는 이건 제기능을 못하는게 아니냐..라는 문제가 생깁니다.
아무나 지워버리면 어떻게 해? 라는 건데요.
이렇게 해보죠.
오픈캐스트 자체에다가 트랙백 주소를 하나 둡니다.
그리고 링크가 걸린 사람은 자신의 링크가 걸린 오픈캐스트를 향해서
자신의 글을 오픈캐스트에다가 트랙백을 겁니다.
그러고 나면 저절로 링크가 지워져버린다면 어떨까요?
즉 트랙백을 이용한 링크 삭제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다면요?
설명을 하니까 조금 복잡해진 감이 있어서, 예를 들어서 다시 말해보면
RL 이라는 오픈캐스트 글에 제 글 블로그의 사회화를 적극 지지합니다. 가 걸렸다고 치죠.
아 근데 가만히 리퍼러를 보다 보니까,
악플 쓰러 들어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RL 에서 들어온겁니다.
울컥합니다.
이때 RL을 발행한 사람한테 가서 따질게 아니라,
그냥 제 글 블로그의 사회화를 적극 지지합니다. 에다가
RL의 오픈캐스트 글의트랙백 주소인 http://opencast.naver.com/DELETELINK/103
[[ 주소는 어디까지나 예시입니다]]
을 향해서 트랙백을 쏘는 겁니다.
이게 끝입니다.
트랙백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그냥 오픈캐스트에서 제 링크가 지워져 버리는거죠.
이게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이글루스에서 티스토리로 이사올 때 라지엘 스튜디오의 프리덤 서비스의 도움을 받았는데,
여기서 이런 방식으로 제 이글루가 제꺼라는 인증을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네이버에서 같은 방식을 지원해주기만 한다면 이문제는 깨끗해집니다.
물론 이 오픈캐스트에 걸어둔 트랙백은 실제로 읽으라고 걸어둔 트랙백이 아니니까
(네이버에서 기능적으로) 안보이게 하고요.
반면 약간 사회적인 문제가 걸리는건,
열심히 캐스트를 발행한 사람의 동의없이 이게 지워져도 되냐는 문제가 남는데요.
글쎄요.
이런거에 대해서는 사상의 문제니까 어디서부터 된다 안된다에 대해서 말하기 힘들지만,
최소한 글쓴이가 이를 발행한 이보다는 자신의 글에 대해서 더 중요한 권리를 가진다는걸 보면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발행하는 사람들도 이정도는 감안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문제는
이게 트랙백을 쏠 수 없는 게시판형이나 웹페이지형이면 어떻게 하냐는 문제인데요.
여기에 대해선 솔직히 별로 대안이 없습니다.
오픈 캐스트에다가 기계적으로 뭔가를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거라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트랙백을 이용한 위키 방식의 오픈캐스트. 더 좋은 대안 혹은 개선점이 있으신 분 있으시다면
귀담아 경청하겠습니다.
여담.
실현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사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아주 순수하게 네이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즉 네이버에서 트랙백을 체킹해서 삭제를 하는 기능을 만들어줘야 하는 건데요.
개인적으로 만약에 이게 이슈가 아주 커지기만 한다면 오히려 네이버쪽에서도 반길꺼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이미지들과는 다르게, 네이버는 나름대로 노력하고 사람들의 말에 귀기울입니다.
다만 그 목소리들이 자사의 이익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될 경우 반응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
위에서 말한 트랙백을 이용한 오픈캐스트 삭제 시스템의 경우
(네이버 입장에서) 아무 쓸데없는 논란을 가져오고 네이버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보다는
오히려 캐스터들에게 약간의 불편함을 주더라도 기능을 부여하는게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네이버측에서 오픈캐스트에 쌓인 링크주소들도 자사의 DB화해서 검색에 이용하겠다는
야심까지 가지고 있다면 조금 문제는 달라지겠지만요.
(자사의 DB가 자사의 회원이 아닐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자사의 간섭없이 삭제되는 꼴이니까요.)
2009.06. By RL.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