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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레테
연락처 : rainlethe@rainlethe.com 영혼을 잃어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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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2 23:05 RL.D aily
당황스럽다고 해야 하나 영광이라고 해야 하나;;


디자인 팀에 부탁하고 싶은 두가지.

이 글이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rogramming&no=115384&page=1&search_pos=-111543&k_type=1000&keyword=%EC%9C%A0%EB%A6%AC%ED%95%9C


여기에 있다는걸 오늘 발견!

- 어쩐지 이상하더라. 방문자 링크에 디씨 인사이드가 있는게 이상하다 했어;


2009.05.12 By RL.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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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2009/05/12 22:47 RL.T hink.
가까운 지인중에 작은 사무실을 운영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워낙 작고 영세하다보니 직원을 구하기도 힘들고,

구했다고 해도 좀 괜찮은 직원일 확률이 지나치게 낮은 편입니다.

괜찮은 직원이라는 것이 뭐 거창한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성실하게 일하고, 함께 회사를 이끌어갈 사람을 찾는 것 뿐이죠.

회사에서 즐겁게 일하기가 이분의 회사 운영의 모토라서

이걸 위해서 이분은 나름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고 계십니다.

사무실 업무환경의 오픈. 수익 쉐어링. 등

사실상 거의 직원부리기가 아니라

위험부담과 자본투자율, 사무실 유지비를 제외한

동업 수준의 대우입니다.

즉 실제로 가져가는 돈은 직원이나 사장이나

거의 비슷한 수준인거죠.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이

직원들은, 이런 처우에 대해서 불만이 많습니다.

오히려 더 달라고 아우성들이죠.

더 많은 돈, 더 많은 복리후생...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원래 사람 욕심은 끝도 없는 거에요' 라고

공허한 위로를 건내기는 했지만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정말 그런걸까..라고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오히려 너무 오픈했고, 너무 직원들과 자신을

같이 봤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즉 직원들은. 사장을. '만만하게' 보는 거죠.


저도 회사원이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무슨 권력암투 같은데만 말려들어가지 않는다면

상사를 모시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왜냐하면, 나는 이 회사에 대해서 '내가 벌어야 할 몫'에 대해서만

책임이 있는 사원이고,

사실상 상사는 '남'이거든요.



그런데 사장님은 달라요.

투자. 위험부담. 그리고 자신의 모든것을 건 회사죠.

책임의 범위가 전혀 다른 건데요.

위와 같은 사장님의 경우에는

직원들은  자기 자신을

'책임지지 않고 최대한 많이 가져갈 권리가 있는' 

사람으로 착각하게 되요.

뭔가 불합리하죠?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저는 지금 왜 세상의 사장님들이 다 그렇게 냉혈한이 되어가는지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그럴수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문득 씁쓸해지네요..

2009.05.12 By RL.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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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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