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0권정도.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다 안믿는데...
실은 별 거 아니다.
단행본을 책의 수는 20권 정도.
보통 출퇴근 시간을 합치면 2시간정도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얇은 책들은 메모까지 해가면서 충분히 읽는다.
주말에 어차피 할 것 없으니 도서관 간다.
도서관이라는 것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라서
조금 늦기는 해도 매달 나오는 잡지들이 서재에 쫙 꽂혀 있다.
보통 한달을 4주라고 치면 토,일요일 합치면 한달에 8일.
이 중에 2-3일만 도서관에 투자하면
도서관에 있는 잡지 다 읽고 나올 수 있다.
처음에는 힘들지도 모르지만, 이것도 몇 달 하면 이력 붙어서
어떤 잡지는 어디 꽂혀있고
편집은 대충 어디에 어떤 카테고리가 붙어있고..
이런 정보들이 빠삭해진다.
그럼 점점 더 잡지를 읽는 시간이 짧아져간다.
난 보통 한달에 2일정도..를 도서관에 투자하는 편인데
이것만으로 트렌드를 읽고 세상의 흐름에 동참하는데는 아무 무리 없다.
생각해보면 30일중 16시간 투자인데.
그것으로 얻는 것에 비하면 정말 작은 시간 아닌가..
일단 이렇게 읽는 잡지가 20-30권정도.
20권 + (20~30권)
그럼 나머지는 대체 어디서 읽는 것인가.
세상엔 오디오북이라는 것들이 있다.
말 그대로 책을 '읽어주는' 것들인데.
집에 와서 컴퓨터 앞에 앉기는 싫고,
뭔가 하기 싫고 귀찮을 때,
혹은 씼을때나 밥먹고 있을 때
잠자리에 누워서 기다릴 때
혹은 출퇴근 시간에 흔들리는 버스에 서있거나 해서
시선을 책에다가 둘 수 없을 때 오디오북을 듣고 있는다.
이것도 생각보다 쏠쏠해서리
매달 읽는 책을 집계해보면 깜짝깜짝 놀라기도 한다.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책들은 물론 그 중 '아주 최소한'이며
무언가 기억에 남는 것들..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이며
무색무취인 책들은 거의 읽었다는 기억만 가지고 내용을 잊어버린다.
기록이 남는 것들은 나름 영광(?) 이라고 해야 하나 ?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