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31 17:26
RL.D aily
오늘 거리를 좀 걸을 일이 있었습니다.
의외로 삶에 치여서 안보이던 것들이 좀 보이더군요.
날은 흐렸지만,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송이.
고개를 하늘위로 쳐들어본게 언제였던가요.
주위를 휘휘 둘러봅니다.
노래방, 당구장, 피씨방, 병원, 식당,
각각 그 존재 이유를 가지고 그곳에 있는 것들이
그저 달리기에 급급해서 스쳐가는 풍경으로만 있던 것들이
하나하나 머리속으로 들어오는 기분이었습니다.
무엇이 그리 바빴기에 달리는 차 안에 몸을 싣고
귀에는 이어폰을 꽂은 채로 자그마한 전자기기에만 시선을 두고
살아왔던 걸까요.
한 해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맞는 그 달의 마지막 날.
일상이라는 것이 어떤지를 느끼게 해주는 하루였어요 :)
2011.01.31. By RL.D
의외로 삶에 치여서 안보이던 것들이 좀 보이더군요.
날은 흐렸지만,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송이.
고개를 하늘위로 쳐들어본게 언제였던가요.
주위를 휘휘 둘러봅니다.
노래방, 당구장, 피씨방, 병원, 식당,
각각 그 존재 이유를 가지고 그곳에 있는 것들이
그저 달리기에 급급해서 스쳐가는 풍경으로만 있던 것들이
하나하나 머리속으로 들어오는 기분이었습니다.
무엇이 그리 바빴기에 달리는 차 안에 몸을 싣고
귀에는 이어폰을 꽂은 채로 자그마한 전자기기에만 시선을 두고
살아왔던 걸까요.
한 해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맞는 그 달의 마지막 날.
일상이라는 것이 어떤지를 느끼게 해주는 하루였어요 :)
2011.01.31. By 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