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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레테
연락처 : rainlethe@rainlethe.com 영혼을 잃어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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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6 08:30 RL.M arketing















블로그 서비스가 점점 위축되고 있다?!


mepay님의 글

네이버 오픈마켓 진출의 희생양 '네이버 블로그'


과  여기에 엮인 글

썬도그 님의

네이버 메인에서 블로거 글들이 점점 사라진다


라는 글을 읽고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네이트의 이글루스, 파란 .. 등

거대 포털에서 블로그 서비스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도대체 포털들은 왜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을까?


예전부터 종종 생각해 왔던 것이

거대 포털들은 블로그 서비스를 하면서 대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을까

트래픽의 상승인가 아니면 다른 무언가일까..였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네이버에서 애드포스트라는 서비스를 제공한지

그리 오랜 시간이 되지 않았고,

이글루스의 팝스 또한 마찬가지였다.

유일하게 오래된 곳은 티스토리에서 구글의 애드센스를 붙이는 거였지만

이건 티스토리의 수익과는 전혀 무관함으로 논외로 치고

애드포스트나 팝스처럼 블로거에게 수익이 날 경우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더와 나눠먹기하는 구조가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그럼 그전까지는 도대체 왜 포털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한 걸까?

네이버같은 경우에는 우습게도 외부 검색이 모두 막혀있었으므로

네이버 블로거들의 컨텐츠를 보고싶다면 네이버로 들어오는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한 포털 메인의 트래픽이 증가했고, 광고효과는 극대되었었고..

그런데 어느 순간 네이버의 외부검색이 풀렸고, 이런건 아무 쓸데가 없어졌다.

즉, 구글에서 뭔가를 찾아도 바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까지 진입한다는 거다.

네이버의 포털 메인페이지를 거치지 않는 블로그 포스트는

네이버 입장에서는 그저 트래픽 부담일 뿐, 아무것도 안남는 장사다.

그래서 네이버는 어떤 경로로 들어오든 간에 포털에 수익을 가져올 수 있게

애드포스트를 오픈한거고..


포털도 돌파점이 필요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생각보다 그닥 장사가 안된다.

여전히 트래픽은 상상을 초월하게 먹고있는 네이버 블로그가

돈이 안되는 사업이라고?

그래서 네이버는 한번 더 생각해본다.

 어떻게 하면 이 블로그 서비스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하지만 딱히 생각나는건 없다.

트랙백을 막을 수 있게 해 두고,

서로이웃이라는 장치를 만들어서 네이버 안에서 돌 수 있게 하고,

RSS를 통한 외부이웃 글 읽기를 통해서

네이버 안에서 데이터가 돌게 하는 방법 말고는 딱히 돌파점이 안보인다.

이러한 점은 네이트의 이글루스도 마찬가지이며, 다음 블로그도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다음 블로그쪽은 더 막막한 것이..

다음은 블로그 서비스를 두개 운영하고 있다.

하나는 다음 포털 자체에서 서비스하는 다음 블로그,

그리고 하나는 티스토리인데... 이거 두개 다 돌파점이 안보이는거다.

그래서 이 시장을 뚫을려고 한게 다음 애드클릭스에 이은 다음 애드뷰인데..

아시다시피, 효과는 그다지 없는 상태이다.


이게 과연 단순히 블로그만의 문제일까?


이러한 시사점은 단순히 블로그 서비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웹툰은 어떠한가? 보면 알겠지만

옆에 자그마한 광고가 있는 것 외에는 그다지 수익원이 없다.

그렇지만 하나의 서비스에서 100개도 넘는 웹툰 작가들의 원고료만 해도

만만치 않을 터, 이게 과연 웹툰 자체의 광고 트레픽으로 타산이 맞는걸까?

그리고, 요새 스마트폰의 플래폼 확장으로 인해서 웹툰 어플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

이 어플들에서는 그나마 광고도 안들어간다.



그럼 살아남을만한건 뭘까?


반면 네이버가 작년에 오픈한 오픈캐스트를 한번 살펴보자.

여기는 그냥 링크모음인데,

유저들이 각각 유용하다고 생각한 링크들을 짧막한 소개와 함께

외부에서는 이 오픈캐스트에 다이렉트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즉, 여전히 네이버 포털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이쪽이 오히려 네이버에서 남기고 싶어하는 서비스가 아닐까..싶은 생각도 든다.

네이버 블로그의 상업화와 커머스 업체로서의 가능성.

mepay님께서 말씀하신, 네이버 블로그의 상업화와 커머스 업체로서의 가능성은

오히려 네이버쪽에서는 환영해야 할 일이다.

다만 , 여전히 커머스 업체로서 그저 공간만 제공하는 라쿠텐 모델이 아니라

안전결제로서의 플래폼 역할을 하는 역할을 자처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를 보면 알겠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양의 물건들이 매일 거래되는 시점에서

소위 '쿨매'라 불리는 사용자간 직거래 방식을 가능한한 지양시키고

이 수수료를 받아먹는게 네이버 입장에서는 현명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결론은


말이 길어졌는데, 짧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블로그 서비스들이 다른 수익원을 (연계해서든 직접이든 간에)

찾아내지 못한다면, 다음 플래닛이 사라졌던 것처럼

어느순간 포털의 블로그는 사라질 수도 있다.


2011.02.16. By RL.M

덧.
내가 티스토리를 쓰는 이유는 처음부터 위와같은 상황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티스토리는 블로그 백업 기능이 있어서, 최악의 경우 내가 웹 호스팅을 하더라도
내 블로그 데이터를 그대로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글.
[RL.M arketing] - 네이버 애드포스트로 억대연봉? 장난해?
[RL.M arketing] - 이글루스의 광고인 팝스. 성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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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2009/06/29 12:30 RL.M arketing
네이버에서 어느 순간 네이버 비디오를 사실상 방치시키고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있는가?

네이버 전면에 네이버 비디오가 사라진 것은 물론이고,

동영상 검색을 해봐도 의외로 네이버 비디오의 컨텐츠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제 정말인지 궁금하면 네이버 동영상 검색창에 마이클잭슨 이라고 쳐봐라.

2009년 6월 28일 00시 52분 현재 네이버 비디오 자체의 컨텐츠는 하나도 없으며,

그나마 네이버 자료가 딱 2개 있는데 다 블로그에 올라온 동영상들이다.

반면 다음에는 첫페이지 전체가 다음 TV팟 자료다.

구글도 마찬가지로. 다 유튜브 자료들이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네이버는 동영상 서비스가 수익성이 없는 서비스라고 판단한 반면에,

다음이나 구글은 굉장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뜻이다.

물론 네이버도 처음에 유튜브가 엄청난 인기를 얻었을때는

그리 생각해서 네이버 비디오를 만들었겠지만.

조금만 계산해보니 스토리지와 트래픽에 비해서 돈이 안돼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없에버릴수는 없으니 깔끔하게 뒤쪽으로 밀어버린거다.

반면 다음이나 구글은?

알다시피 다음의 TV팟은 동영상이라 전송량이 크니까

엄청난 트래픽을 선사하는 반면  수익은 아주 알량한 광고 하나뿐이고,

유튜브는. 말할것도 없이 살때와는 다르게 어처구니없는 적자 행진중이다.

참고 : 유튜브(YouTube)의 적자행진이 주는 교훈

우리들의 UCC 세상이라는 다음의 홍보글자가 무색하다.

다음은 이 상황을 버티다 못해 TV팟에 피노라는걸 설치해서

트래픽 분산화에 힘쓰고 있다.

피노가뭔지모르신다면




이 상황이 뒤집어질꺼라고 생각하는가?

무언가 획기적인 수익모델이 툭 튀어나올꺼라고 생각하는건가?

천만에.

일반인이 뭔가를 만든다고 해도.

그게 상업용으로 기획되서 많은 전문가들이 동원된 상업용 동영상과는

그 퀄리티부터가 엄청난 차이가 난다.

가끔 상업용을 뛰어넘는 퀄리티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확률은 지나치게 희박하다 못해서 로또 확률에 가깝다.

게다가.


에서 연달아 말했듯이.

지적재산권의 강화 방향에 따라서 일반인이 올릴 수 있는 UCC의 양은 적어지고 있다.

직접 소녀시대의 동영상을 올리지 않더라도,

소녀시대의 노래만 따라불러도 지적재산권의 침해가 인정되기 때문이다.

이게 좀 웃긴것이,

연예인이나 혹은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에 대한 원본, 패러디, 모창, 생활정보..같은게 아니라면

UCC 의 히트율은 엄청 낮다.

따라서.

생활의 지식같은 아주 일부 컨텐츠를 제외한다면 UCC시장은 폭삭 가라앉을수밖에 없고,

사실상 인터넷에서 일반인들의 평범한 일상이 담긴 UCC가 화재가 되는 순간은

잠깐이었을 뿐 이제 다시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거다.

엠엔캐스트가 그 트래픽과 스토리지에 비해서 수입이 너무 적은 관계로

망해버린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자 그럼 다음이나 구글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구글쪽은 Hulu의 모델.

그러니까 상업용 컨텐츠를 무료로 보여주고 광고를 보여주는 형식을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그럼 다음은?

글쎄. 마지막으로 소식이 들려온것이

2009년 1월 21일로 종료한 히트 UCC 포기였으니 다음(next) 행보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다음이라면

프로슈머를 이용한 니치마켓을 철저하게 만들어 내려는 노력을 하겠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UCC가 처음 발아했을때 정보성 동영상들이 엄청나게 인기가 좋았던 것을 떠올려보면,

생활, 강의, 등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스스로에게 생산하게 하고

그 생산물에 대해서 다음은 스토리지와 트래픽을 받아주고

생산자는 수익을 쉐어링하는 방식을 가져가겠다는 이야기다.

그냥 자기들 좋으라고 축제 동영상같은거 찍어둔거를 철저히 배재해 버리고

업로더가 지적재산권자인, 프로슈머의 정보성 동영상 마켓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겠다는 이야기다.

기존에 있던 것을 빼버리는 거니까 욕은 좀 먹겠지만,

최소한 다음 UCC가 살아남으려면 그방법밖에 없을것같다.


잘 알고 있겠지만.

판도라 TV는 사실상 일본 애니메이션 감상소이며,

곰 TV는 스타크래프트 감상소다.

즉, 판도라는 사실상 불법인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생존하고 있다.

곰 TV의 경우는 조금 복잡한데,

사실상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후원하고 있고, 스튜디오도 따로 있고,

자체컨텐츠도 만드는데도 곰TV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곰플레이어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는 동영상 실행 플래폼이 있는 덕분이며,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후원함으로서 케이블티비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서

고급 컨텐츠를 거의 무상으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이 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유튜브는 이미 방향을 잡은듯하고,

다음은 UCC를 크게 갈아엎어야 할 것 같다.

여긴 자본주의 사회다.

돈이 안되는 사업을 그저 사회적인 의미로만 질질 끌고간다는건 멍청한 짓이다.

뒤집던가. 혹은 포기해야 할 시점에 다다른것같다.


과연. 다음은 어떻게 할까?


2009.06.29. By R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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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2009/06/16 13:30 RL.T hink.
많은 분들이 포털의 스크랩을 세상에 없어져야 할 기능이라고 본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rss 리더기의 보관기능은 환호받아 마땅한 기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정보의 디테일한 면에 대해서. 이 두개는 뭐가 다른가요?

기술적 기반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보가 어디에 갖혀있는가 따위는 최종사용자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겁니다.

최종사용자는. 자신이 알고자 하는, 관심분야의 정보에 대해서

얼마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가장 큰 관심이 있습니다.


네이버 혹은 다음에서 스크랩 기능. 간단하죠. 그냥 내 블로그로 스크랩하기만 누르면 됩니다.

RSS 리더기. 대부분 다 '중요한 글' 이나 '보관글' 같은 이름으로

자신에게 중요한 정보를 계속 유지시킬 수 있죠?

이 두개는 뭐가 다른가요?

자신이 필요할 때 원하는 정보를 모아두고 쉽게 찾을 수 있다는 면에서는 같지 않나요?



제가 개인적으로 스크랩을 싫어하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네이버같은 경우 스크랩을 하면. 스크랩을 한 순간의 글만 스크랩됩니다.

저는 블로그에 글을 쓰고 덧글같은걸로 인해서 내용이 추가되는 경우도 많고,

혹은 소중한 리플 또는 트랙백들이 중요한 의견을 내주시는 경우도 많은데

네이버의 스크랩은 이런걸 같이 반영 못해주더군요.

즉 제가 A블로그의 '가'라는 글을 스크랩해왔는데, A블로그의 주인께서

'가'의 내용에 '나'를 추가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스크랩한 제 블로그에는 여전히 '가'만 있는겁니다.

게다가 댓글연동같은것도 안돼서. 스크랩은 스크랩이고 원문은 원문이죠.

그래서 스크랩 기능을 싫어하는겁니다.

정보의 갱신이 어렵거든요.

저는 제가 만들어 낸 정보가 다음에 있든, 네이버에 있든,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보고 함께 생각해주셨으면 할 뿐이죠.

제 블로그로 트래픽이 쏟아진다고 해서 제가 뭐 엄청난 이득같은걸 얻는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1차 저장 후 변경된 정보들 또는 소중한(도움이 될 지도 모르는) 트랙백이나 덧글에 대해서

무대책이기 때문
에 싫어하는 것 뿐이죠.


반면에 RSS 리더기는. 제가 수정 후 재발행을 누르면. 글을 다시 긁어옵니다.

그리고 디테일한 정보는 제 블로그로 직접 들어와서 보게 되어 있죠.

이게 어떤 의미냐면.

내 블로그에 광고 클릭 확률이 늘었다 만세...이딴게 아니고

제가 만들어낸 정보에 제가 중심으로 서서, 모든 사람들이 제 블로그의 글주소만 치면

이곳으로 정보가 모이고 다시 퍼지는 정보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앨빈 토플러가 부의 미래에서 말했듯이

지식은 연결되었을때 지혜로 흘러갈 수 있는 것이기에

허브 역할은 나름 의미가 있어집니다.


정보의 재가공 측면이라는 면에서 살펴본다면,

본질적으론 스크랩과 RSS 보관기능,  두개는 같습니다.

정보의 보존과 인덱싱. 그리고 개인화를 통한 재가공.

다만 구현상. 그리고 포털의 정책 - RSS의 사상에 따라  각자의 행동양식이 다를 뿐입니다.

지난번에  이번 네이버 개편. 한국 블로그계의 판도를 바꿀까? 에서 말했듯이

이제 포털 블로그들도 RSS 리더기 대부분 다 지원합니다.

네이버는 아직 RSS에 대해서 보관 기능을 제공하지 않지만

다음이나 파란같은곳에서는 RSS의 글 중 개인 취향에 맞는 글을  따로 모아둘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다음에서는 '알리미'라고 불리고, 파란에서는..'이웃블로그'라고 불립니다.)

이런게 좀 더 확산화되고,  스크랩의 기능이 확장되어서

글의 원본으로 트랙백과 덧글. 그리고 수정된 글이 적용된다고 생각해보죠.


스크랩한 글들만으로 가득찬 블로그의 역할이

다음 렌즈로 본 세상. 어쩌면 넥스트 제네레이션. 그리고 위자드닷컴. 에서 언급한

폐쇄적인, 그래서 더 취향에 맞고 전문적인 정보 허브가 될 수 있다면,

이렇게 개인 취향에 맞는 글들만 다시 구독하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그리고 이 구독글들의 관심사에 대해서 다시 원본으로 정보가 모인다면,

스크랩 기능과 RSS 리더의 보관기능은 대체 뭐가 다를까요?


여담.
여기에 대해서 더 진보적 견해를 가지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혹은 제가 간과한 사실에 대해서 지적해 주실 분들도 쌍수들어 환영합니다.^__^

여담2.
그런데 네이버나 다음은 스크랩할때 설마 원본글을 통채로 복사하나요?
 
원본에 대한 참조를 가져가는게 아니라?

그럼 쓸모없는 중복데이터가 엄청 쌓일텐데..;;;

여담3.
제가 다음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걸까요.

제 블로그 관련 포스트들이 거의 하나도 빠짐없이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들어가는데.

저는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시도도 다음이 먼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여담4.
아 물론, RSS의 재가공이라는 측면에 있어서 논란이 생길꺼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RSS를 단순구독이냐 이를 재가공하느냐의 문제인데.

RSS 재가공을 반대하시는 분들도, 자신의 정보가 정작 자기 자신에게 피드되지 않는다는 면에서

싫어하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즉, 컨텐츠 생산에 대한 댓가(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간에)가 돌아오지 않는다는걸 논거로 들어

반대하시는 논조를 많이 봤는데,

이게 위에 말하는 정보허브 - 그러니까 실제로 모든 내용은 원본으로 모이는 구조가 된다면

이분들도 불편하지 않을꺼라 생각하는데... 지나친 낙관주의인가요?

여담5.
매번하는 농담 반 진담반.

이런 아이디어로 성공하시면 한턱 쏘세요 .ㅋㅋㅋㅋ


2009.06.16. By R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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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2009/06/15 03:23 RL.T hink.
이 글은 블로그의 사회화를 적극 지지합니다.  와 관련이 있습니다.


서두.
나의 무지함을 탓하며.


내용.
텍큐 블로거에 대한 선입견이 생겼다. 라는 글을 우연히 봤습니다.

사실 저는 텍큐를 전혀 안쓰기 때문에 (만들어놓고 아이디도 잊어버렸다는....)

블로그의 사회화를 적극 지지합니다. 를 쓸 때는 전혀 몰랐는데,

mahabanya 님의 을 보고서야


rss 와 댓글알리미를 통해서 텍큐 전체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글을 구독한다는건 하나도 새로울 것이 없는 개념이지만

이게 댓글 알리미와 연결이 되서 사실상 블로그 네트워크가 연결된다는걸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게 사실상 소셜 블로그의 정점이 될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아 뭐 물론. 이전 글인 이번 네이버 개편. 한국 블로그계의 판도를 바꿀까? 에서

텍스트큐브닷컴의 소셜 네트워크에 대해서 아주 미미하게 언급은 했습니다만,

그때는 제가 텍큐의 소셜화 기능에 대해서 제대로 잘 알지 못하고 글을 썼음을 고백합니다.

짧게 말하면 무지의 소치였죠.

잘 몰라서 자세히는 안써놨었습니다만, 어찌됐든간에...


다시한번 제안할께요.

블로그의 사회화를 적극 지지합니다.  에서 말했듯이,

댓글 알리미 기능이 모든 블로그 서비스들에게 퍼져 나가준다면.

이를 현재 텍큐닷컴이 해 주듯이 글을 모아서 연결해 주는 고리를 만들어주고,

이걸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거대한 장이 형성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 제가 실험적인 시도를 끝없이 하는 면에서 굉장히 좋아하는

다음 커뮤니케이션 에서 다음 블로그에 이걸 시도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만약에 다음 블로그 자체부터 시도하는게 너무 거대한 작업이라면,

적어도 댓글 알리미 기능이 이미 구현되어 있는 티스토리부터

텍스트큐브 계열의 블로그 서비스들에서만이라도

rss와 댓글 알리미를 연결해서 거대한 소셜 커뮤니티를 만들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의 정보는 개인의 관리하에.

 다만 정보가 연결되고 이야기가 연결되어서 더 거대한 흐름을 이루는 .

웹의 기본정신 - 정보의 공유와 확산. 그리고 진보 - 을 이어나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여담.
요새 쓰는 글은 왠지 원론적이군요.

사실 저는 철저한 현실주의자라서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것은

아얘 언급조차 싫어하는 편입니다만,

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 에서 깨달음을 얻은 대로 .

현실가능성이 있다면 가능한한 낙관적 현실주의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여담2.
네이버는 먼저 나서지 않을 거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행보를 가만히 보면 누군가가 먼저 시장을 개척해 둔 곳에

더 좋은 기능으로 브랜드와 자본력을 이용해 진입하는걸 알 수 있죠.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표 하나 요약본. 에서 정리해 둔 대로

마법사와 인간관계 구축자 사이에서 항상 시장에 들어가는 스타일이라서

결코 클로져적인 성격의 서비스는 안한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여담3.
저는 텍스트큐브닷컴의 소스를 전혀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저 댓글알리미 기능이 어떤식으로 구현되어 있는 건가요?

만약에 댓글알리미 기능이 API같은걸 통해서 외부로 열려 있다면,

굳이 다음 커뮤니케이션이나 구글 등이 여러 블로그 서비스들간에 교류를 지원하지 않아도

외부 프로그램으로 가져올 수 있을 듯 한데요.

(이걸로 벤쳐기업 성립이 가능할지도? 만들면 한턱 쏘세요 ㅎㅎㅎㅎ)

마케팅 측면은 제외하고 기술적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만약에 이게 불가능하다면 어째서인지, 그리고 대안점은 없는지에 대해서

말씀 나눠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담4.
이 글을 쓰는 시점 (2009.06.15 오전 3시 56분) 에는

텍스트큐브닷컴 내부끼리만 관심블로그 등록이 가능하군요.


여담5.

오버하기.

이거 실제로 블로그간에 교류만 제대로 된다면.

트위터는 저리가라할 네트워킹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


2009.06.15   By R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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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2009/06/12 16:18 RL.T hink.

내가 개인적으로 한RSS로 구독하는 블로그들 중에서

네이버에 자리를 잡은 블로그는 두개다.

 카부터 님의 CRAZY 콜렉터의 보금자리

 크라이프 님의 크라이프의 게임이야기

두개 다 게임 관련 블로그인데.

둘 다 RSS가 부분공개로 되어 있다.

난 그냥 저 두분이 RSS를 부분 공개로 설정해 두신 줄 알았다.

그런데 아까 커피 마시다가 퍼뜩 생각이 나서

쓰지도 않는 네이버 블로그에 한번 로그인을 해 봤다.

...

RSS를 부분공개인지, 전체공개인지 설정하는 부분이 없다.

도대체 어째서 없는걸까...

내가 모르는걸까...

너무 스마트한 나머지 내가 못찾는 것 뿐인걸까?

구글에게 물어본 결과 

아래와 같은 블로그를 발견할 수 있었다.

원래 없다는 답변을 듣고 당황중....

응? 다음도 없고, 네이버도 없는건가..

저 포스트가 시간이 좀 된거라서 (2007/07/22),

혹시나 바뀌었을까 하고 다음 블로그를 한번 들어가봤다.

... 없다.

뭔가 이상한게.

다음에서 서비스하는 다른 블로그 서비스인 티스토리에는 
 
당연한듯이 있다.

뭐지 이 이상한 정책은..

게다가 더욱 웃긴 것은

네이버 블로그는 .. 그림을 RSS 정보로 쏘지 않는다.

그러니까. RSS 리더로는 그림을 볼 수 없다는 말이다..;

뭔가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 블로그에도 들어가서 RSS를 확인해봤다.

... 이것도 그림 안쏜다...... 대체 뭔가 이건..


게다가, 일부공개여도 정도가 있지. 이거야 원 텍스트로 200글자도 안날라오는거같다..

그러니까 제목과 위쪽 몇글자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포털을 방문해야 하는 것이다.

이거야 원 마이크로 블로그도 아니고..

하여튼간에.

더 많은 정보를 찾다가, 블로그스피어에서 전체공개냐 부분공개냐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던 부분을 찾았다.

 ※ 위 링크들을 따라 들어가면 엄청나게 많은 트랙백과 관련글을 따라갈 수 있으므로

직접 하나씩 읽어보자.


위의 논의들은, 블로그가 전체공개냐 부분공개냐에 대한 문제이지,

블로깅을 하는 주체인 블로거들에게 

블로거에게 전체공개냐 부분공개냐에 대한 선택권 자체에 대한 논의가 아님을 먼저 알아주길 바란다.


나는 개인적으로, 블로깅을 하는 주체는 올곧이 블로거이며,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 모든 권한은 블로거가 가지며, 의무 또한 블로거가 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최소한 블로그에 대한 설정은 블로그의 주인이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혹자는 돈도 안내고 그냥 온라인 트래픽을 쓰는 주제에 뭐라고 하는거냐..라고 할 지도 모르지만,

블로그 서비스를 하는 회사들이 미쳤다고 세상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게 아니다.

그들은 자사의 검색엔진의 질과 트래픽을 위해서 블로그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블로그에 양질의 글을 쓰는것은 직간접적으로 그들에게 도움이 되기에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이용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가 성립하고 있는것이다.

말이 길어졌는데.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최소한 전체공개냐 부분공개냐에 대한 선택권 자체는 블로거가 가지는게 옳다' 는 것이 내 생각이다.



자 포털의 이런 행동이 왜 모순되는지 한번 보자.

다음블로그에는 '알리미' 라는 이름으로,

네이버블로그에는 '이웃'이라는 이름으로

외부의 트래픽을 가져올 수 있는 RSS 리더가 있다. 

즉 , 다른 블로그들의 트래픽을 가져오는 rss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에 적어두었으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러니까 짧게 말하면

자사의 이용자들이 쌓아 둔 데이터에 대해서는 '가둬두고'

다른 블로그 서비스의 이용자들이 만들어낸 데이터에 대해서는 '끌고온다' 라니.

내껀 못주고 남의것은 가져온다..라는 심보가 아니면 대체 뭐란 말인가..  

뭐 물론 rss라는게 특성상 포털 자체의 트래픽은 가져가면서 

포털 자체로의 유입은 없다는게 

포털에게 선택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이긴 하겠지만.

... 트래픽때문에 rss도 공개 안해놓을 정도면

아얘 블로그 서비스를 하질 말아야지(....)

자사로 직접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서 생색내기 수준으로만 외부로 문을 열어놓고는

유행 혹은 대세에 편승하여 블로그 서비스를 하는 회사라고 당당하게 떠들다니.

자 그건 그렇고,

네이버 블로그와 다른 블로그 서비스들이 다른건 뭘까?

아니 그전에, '진짜' 블로그라는건 대체 뭘까?

원초적으로 돌아가서 대체 '블로그'라는건 뭘까?

블로그(Blog 혹은 Web log)란 Web(웹)과 Log(로그)를 합친 낱말로, 스스로가 가진 느낌이나 품어오던 생각, 알리고 싶은 견해나 주장 같은 것을 웹에다 일기(로그)처럼 차곡 차곡 적어 올려서, 다른 사람도 보고 읽을 수 있게끔 열어 놓은 글모음이다. 보통 시간의 순서대로 가장 최근의 글부터 보이며 여러사람이 쓸 수 있는 게시판(BBS)과는 달리 한사람 혹은 몇몇소수의 사람만이 글을 올릴 수 있다. 이렇게 블로그를 소유해 관리하는 사람을 블로거라고 한다. 블로그는 개인적이면서도 때에 따라서는 기존의 어떤 대형 미디어에 못지않은 힘을 인터넷을 통해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1인 미디어'라고도 부른다.

출처 : 위키피디아 : 블로그

간단하게 말하자면 1인용 게시판이다.(팀블로그 제외) 무슨 소리를 써도 관계가 없는.

실제로 뭐 기술적으로 RSS가 되든 말든, 차곡차곡 쌓이든 말든 그런건 본질하곤 별 관계가 없다.

즉, 온라인상에 자신의 생각을 알릴 수 있는 하나의 창구인 것이다.


그럼 진짜 블로그는 뭘까?

여기서 1인 미디어라는 것은 블로그 하나의 생각이 여러 댓글과 트랙백으로 엮이면서

하나의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시류가 되고, 사람들의 의견이 합쳐지는 것을 말한다.

이런 의미에서 '진짜 블로그' 라는 것은

자신의 블로그를 중심에 두고 세상으로 뻗어나가는 생각의 펼쳐지는 공간.

이라고 일차적으로 정의해 본다.

[내 멋대로 정의한 것이므로 이견 있으시면 얼마든지 ^^]


약간 이야기를 돌려보자.

이전글 중에서



에서도 말했듯이 감성을 중시하는 시대는 분명히 온다.

반면



에서 적었듯이 감성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

그러니까, 감성과 이성이 서로 공존하며,
 
이것을 다루는 것에 대한 문제 또한 둘 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의 포털들은 감성적인것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눈에 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위에 언급했던 글인


에서 적어두었었다.


반면 '포탈' 이라는 것을 정의해 본다면

포털(portal)은 ‘현관’, ‘관문’의 뜻을 가진 말이다.

출처 : 위키피디아 포털

관문이라는 건, 머무르라고 있는 게 아니라, 들려 지나가라고 있는 곳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포털들이 트래픽을 외부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이트 내부에서 잡고 있으려고 한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것들이 단기적으로는 자사의 트래픽 폭발에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으나,

결과론적으로는
 
'인터넷 세상에 널리 퍼져서 점증적으로 발전하는 집단 지성' 에는 하등의 도움도 안된다.

기껏해야 '네이버' '다음' 내의 생각 안에서만 맴돌게 되는 것이다.

뭐 네이버나 다음 안에서도 하고싶은 말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면

대한민국인 대부분이 아이디를 가지고 있다는 '한메일' 이나 '네이버' 도

생각이 모이는 메타씽크 (META-THINK) 역할을 얼마든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미안하지만 포털은 자사의 입맛에 맞지 않는 글들은 가차없이 잘라버리는 과감한 결단도 종종 하기에

블로거들은 포털의 입맞에 맞는, 적어도 포털의 눈밖에 나지 않는 글밖에 쓸 수 없는 한계가 생긴다.

게다가 이런식으로 트래픽이 특정 사이트에 몰리는 현상이 생기면 

 '네이버'와 '다음' 내에 있는 블로그의 글들도 서로 소통할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생겨버린다.

이러니까,

네이버와 다음에는 감성만 있고 이성이 없다는 자조어린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포털 따윈 질색이야 ... 라는 블로거들도 생기며 ,

네이버 블로그 백업해서 딴데 가고 싶은데 어케 해야 해요..따위의 말도 나오는거다.



다음 뷰올블로그, 믹시같은 메타 블로그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메인에 글을 띄우는 것과

메타 사이트에 글을 발행하는 것 중 어떤게 더 영향력이 크고 파급력이 멀리 퍼지며

생각의 파도가 넓게 펼쳐지리라고 생각하는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인구중에 네이버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믹시같은건 못들어본 사람이 더 많을 꺼라고 생각한다.

규모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정보는 일방적으로 흡수되는것보다 상호통신하는 것이
 
훨씬 양도 증대되고 그 가치도 올라간다.



포털들이여.

단기적으로는 트래픽에 손해가 될 지는 모르겠으나,

당신들이 인터넷 세상에 발을 딛고 살아가고 있고, 이 세상이 발전하기를 원한다면

잠깐동안만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자사의 정보를 열어주는 실험을 해줬으면 한다.

그리고 이렇게 소통하는 것이 오히려 양질의 글들을 자사로 유입하는 데

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단기적 손해를 포기하고서라도 먼 미래를 바라본다면

이쪽이 더 현명한 전략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

소비자를 길들이는 식의 서비스가 아니라

진짜 블로그 서비스를 하고 싶다면 말이다..

자사의 정보가 밖으로만 나간다고 걱정하지 말고,

나간 정보가 저 큰 가치를 가지고 다시 돌아올 때의 트래픽에 대해서

기뻐하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여담.
아 맨날 짧게 쓸라고 노력하는데 써놓고 보니까 엄청 기네요 ㅠㅜ

여담 둘.
이건 다음에만 해당되는 말인데,

현재 다음 블로그는. 너무 정체성이 없다. 도대체 뭐가 모여있는 곳인지조차 알기 어렵다.

게다가 티스토리를 같이 서비스하면서,

정책이 전혀 다른방향으로 흘러가는 뜸금없는 일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만약 당신들이 블로그로 전략적으로 네이버를 이기고 싶다면

나라면 외부트래픽을 최대한 끌어오고 다시 밖으로 내보내는 전략을 취하겠다.

이미 기능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끝났다. 

게다가  감성 시장은 네이버가 장악하고 있다.

다음이 걸어가야 할 행보는

네이버 따라하기가 아니라,

네이버가 취하지 못하는 과감한 전략을 실행하는게 아닐까?

2009.06.12. By R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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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2009/06/11 00:11 RL.D aily
전에 말씀드렸듯이

[RL. S eminar] - 제7회 Daum DevDay 개최! 한다고 합니다.

이 글로 신청해서

[RL.D aily] - 다음 데브데이 이벤트 당첨되었습니다 ^______________^ 로

이벤트 당첨을 말씀드렸었죠.



[RL.D aily] - 읽고 싶은 책이 생겨서 레츠리뷰 신청합니다!

여기서 이준구 교수님의 쿠오바디스 한국경제를 신청했었는데

첫 신청인데도 덜컥 받아주셨습니다.

(게다가 이글루스 블로그도 아닌데..)


월요일날 두개 다 도착했더군요.


다음 커뮤니케이션 관계자 분들,

그리고 이글루스 관계자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다음 데이브데이 후기는

제7회 Daum DevDay 성료!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후기를 보니 깔끔하게 잘 끝난 것 같은데요.

저는 직접 현장에 참여한 게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고 ^^;;

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 이런식으로 끊임없이 개발자와 대화하려고 하는 모습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이벤트가 되길 바랍니다. ^^


이글루스의 레츠리뷰에서 받은 쿠오바디스 한국경제는 지금 읽고 있는데,

글이 호흡이 긴 편이고 내용이 만만치 않은데다 읽으면서 생각할 것도 좀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릴듯 합니다.

다 읽은 후에 리뷰 쓰고 다시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9.06.11. By 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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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2009/06/07 18:38 RL.M arketing

네이버가 텍스트큐브닷컴 베타해서 긴장했는지.

하반기에나 나온다던 기능이 벌써 나왔다.  (09.06.04)

이번 네이버 개편으로 영향을 받을 곳들.

순서는 관계없음. 생각나는대로 적어봄.

빠진 부분 다수일 듯. 더 알고계신 부분 있으시면 댓글이나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1.> 숙적 다음.
다음뷰가 그냥 그렇게 타격을 받을테고,

가뜩이나 장사 안되는 애드클릭스가 타격을 더 받을테고...

블로거들의 관심사가 전혀 다른 관계로 티스토리는 반반일듯.
(여기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아래에 덧붙임이 있습니다. )

오히려 다음에서 견제해야 할 쪽은 텍스트큐브닷컴 쪽이겠지만

현재 베타 상황으로서는 사용이 그다지 편하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특히 글쓰는 칸이 너무 좁다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임..
(궁금해서 만들어놓기는 했는데 쓰지는 않음.)

다만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강화되어 있기는 한데, 


이것도 텍큐 내부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거라서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

이런 커뮤니케이션은 요새 유행하는 헬리젯쪽이 더 강할듯.


2.> RSS 전문회사  한RSS, 그리고 위자드닷컴

자기블로그에서 rss를 확인할 수 있다면 굳이 한rss를 갈 이유가 있을까?

다만 rss라는게 네이버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큰 의미도 없다는 점에 있어서는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고)

조금 다를수도 있겟다고 생각하지만

네이버 이용자라고 해서 학습능력이 없을리도 없고,

일단 rss를 이용한 구독이 편하다는 것이 어떤 계기로 알려지게 된다면

위협받을껀 당연한듯 하다.

즉, 이 서비스 자체가 rss 서비스를 하는 회사들에게 그리 위협이 되지는 않겠지만,

만약에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rss리더가 필요하게 된다면

굳이 한rss나 위자드닷컴을 찾을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 

한번 로긴하면 되는데 뭣하러 여러군데 돌아다닌단 말인가..

조금 웃기는 건, 위자드닷컴의 RSS 서비스는 타격을 받을 수 있는 데 반해

위자드팩토리의 위젯은 잘 팔릴 수 있다는 점 정도일까? (시장파이가 엄청 커지니까.)

3.> 뜸금없이 파란. 그리고 네이트 통.

사실 RSS를 '이웃'이라고 부르고 자기블로그에서 편하게 볼 수 있게 한 것은 파란이 먼저이다.

워낙 인지도가 없어서 실패 (파란에서 블로그 서비스 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음.)

다만 네이버와 파란의 이웃블로그는 약간 개념이 다른것이,

파란의 경우 이웃의 글을 읽고 나서, 여기에 '마킹'을 해두면 (체크글이라고 한다)

그 글만 따로 담아둘 수 있다.

그러니까, 이웃의 글이 무조건 다 리스팅되는 네이버에 비해서

파란의 경우에는 '내맘에 드는 글들'만 따로 스크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아마 조만간 이기능 네이버에서도 붙여놓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네이트의 경우 안써봐서 몰랐는데, 네이트 통 클리퍼라는게 있는듯하다.

인터넷의 글을 그냥 긁어오는 어처구니없는 기능인데

여기서도 그냥 긁어서 붙여주기 혹은 rss를 통한 긁어오기가 가능한걸로 보인다.

(직접 써본건 아니고, 메뉴얼을 읽어봤다.. )

뭐, 네이트도 사람은 엄청 많지만 이건 싸이나 네이트온사용자들,

혹은 SK 텔레콤의 협력 사이트들까지 다 합쳐진거니까 .. 네이버보단 훨씬 적겠지.

그런데 네이버가 이런 기능을 공개하게 되면?

네이트 통을 쓰던 사람도 네이버로 오지 않을까?

(적어도 '직접긁어오기'를 사용하지 않고 'rss로 긁어오기' 기능을 사용하던 사람들이라면..)


4.> 이글루스
워낙 이글루스의 특이한 풍토가 네이버에 쉽게 넘어올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드디어 이글루스는 유일하게 광고판 못붙이는 주류 블로그 서비스가 되어버렸다는 점에서는

어떻게 보면 위험할지도 모른다.

(이글을 쓰는 2009년 6월 7일 현재 네이버(예정), 파란, 티스토리,다음블로그,텍스트큐브닷컴 (가능))

어떻게 반응할지가 초미의 관심사.

(개인적으로는 티스토리보다는 오히려 이글루스쪽이 특정 타겟층을 잡고 광고나 마케팅을 하는 데에

훨씬 훌륭하다고 본다. 이글루스는 Geek 문화가 극도로 발달해있다..)


5.> 메타블로그계

지금은 모르지만 네이버 블로거들이 rss 를 많이 등록해두고,

네이버가 그걸 이용할 수 있을 만큼 데이터가 쌓이면,

네이버 특유의 인력(人力)을 이용한 멋진 편집기술을 이용하여

메타블로그계 잡아먹는건 일도 아닐꺼라고 생각한다.

기계적으로 테마가 어지럽게 흘러가는 메타블로그계와는 다르게

(기껏해야 카테고리로 분류하는 것이 한계인 메타블로그계..)

네이버의 가장 큰 경쟁력인,

'기계적으로 할 수 있는데도 사람이 한다.' 라는 특징을 이용.

자사의 , 그리고 네이버가 사랑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인력을 투입하여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컨텐츠를 모아두는 작업을 하지 않을까 싶다.

(이미 비슷한걸로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있다. 다만 오픈캐스트는

이용자들이 하는 것이고, 링크 기반으로 가는 것인데 비해서

이 경우에는 RSS를 이용한 내부 직원이 한다는 것 정도의 차이일까?)

그리고 '올블로그' 같은데서 실행중인 추천제도.

이걸, 네이버의 DB를 이용하여 '구글의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을 적용한 후

RSS가 많이 '스크랩'된 순서대로 편집하는 작업만 해도

네이버는 또다른 절대적 경쟁력을 가지게 될 꺼라고 생각하는 중.


다만 네이버 블로그의 특성상, 정치, IT 이런건 어림없고 (네이버가 안밀어주니까.)

요리, 영화, 책  등 공감을 필요로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독보적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여겨진다.

즉, Fact를 중심으로 하는 주제, 혹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네이버는 철저히 기계적 중립을 지키고 있는데 반해서

누가봐도 '맛있겠다' '재밌었어' 같은 공감대가 화재의 중심인 주제들에 대해서는

네이버가 참 열심히 밀어주고 있으므로

(현재 네이버 블로그 메인에 들어갈 수 있는 주제는 5개 뿐이다. 

영화, 책, 요리, 국내여행, 세계여행)

이런 집단공감문화의 산실에 대해서는 네이버가 최고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6.> 사실 지금 가장 긴장하고 있는 쪽은.

'블로그가 돈벌이 목적인 사람들' 이 아닐까 짐작해본다.

처음엔 이글루스에 있다가, 티스토리가 광고 붙일 수 있어서 티스토리로 갔다가,

이제 네이버도 광고 된다고 하니 아무래도 방문자수가 현격하게 많은 곳으로

옮겨갈까 생각중인 사람들.

게다가 요새 슬슬 바람이 불고 있는 위젯 열풍에 가세할 수도 있으니

경사났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

다만 옮겨가자니 고민이 생기는 것이.

그간 쌓인 데이터를 옮기기엔 빡세고,

독립도메인이 없다면 도메인 유지도 문제고...

등에서 고민중일듯.

(약간 오바하자면, 여기서 네이버는 티스토리의 태터툴즈 스타일의 백업 파일을 읽어서

네이버 블로그로 덧붙이는 기능같은걸 제공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면, 옮겨갈 수 있는 사람 많을껄?

텍스트큐브닷컴이 오픈한지 별로 안됐는데도 블로그에 글이 많은것은,

티스토리나 설치형 텍스트큐브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글들을 한번에 옮길 수 있는 기능도

한몫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금 뜸금없기는 하지만, 이렇게 갈아타려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조언함.

갈아탈라면 지금 갈아타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들은
네이버 == 인터넷 이라는 사람도 많아서. 처음엔 광고판 생겨도 그게 광고인줄
모를 가능성 높음. 이때 빡시게 수익 올리는것도 나쁘진 않음.
나중에 눈치보다 타면 초반 폭격은 못맞을 가능성이 높음.

결정적으로 욕 바가지로 먹는건 각오해야 함.

티스토리나 다른 블로그들이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있는대도 사람들이 그럭저럭 용인하는 것은
컨텐츠가 전문적 경향을 띄어서 대충 인터넷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아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지,
사람들이 남의 블로그 광고를 반갑게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아두어야 할 듯.


작은달팽이집속 바다는 안옮긴다.
 공지에서도 밝혔듯이 도메인 비용 이상 광고비 나오면 그냥 다 기부예정이므로

광고같은것 때문에 네이버로 옮겨가는 일은 없을듯.

게다가 난 내 글이 스크랩되서 아무데나 굴러다니는건 질색임.

이유는 공지 참고.


네이버 블로그가 미칠 영향을 내 멋대로 한번 예상해 봄.


하나.

이거 바뀌었다고 그닥 양질의 글이 쏟아질 꺼라고 생각은 안한다.

 다만 사람들이 네이버에 한번 로그인하면 자기관심사를 모두 처리할 수 있으므로

 정보의 가둠성 측면, 혹은 서비스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위험천만하다고 생각한다. 

 티스토리 다량의 유저 이탈 현상 예상. (위에 말한 광고를 겨냥한 유저들 덕분에.)


둘.

 오픈캐스트도 욕 디지게 먹었는데 rss를 이용한 이웃추가 터지면 대박나겠다.

 위에서 언급한 파란이나 네이트 통이 생각보다 많이 욕을 먹지 않은 이유는

말 그대로 '비주류 서비스'이기 때문이지, 그 기능이 봐줄만해서 그런게 아니다.

도아님처럼 자신의 컨텐츠가 포털로 흘러가는것만으로 진절머리를 내시는 분들은

이런식으로 자신의 컨텐츠가 포털에 이익이 되는걸로 이용되면

반발할 블로거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게다가 우리나라 유저들이

네이버를 이용하면서도 네이버를 욕하는 현상이 당연하다는 것을 생각해 봤을때

다른 사이트라면 치르지 않아야 할 홍역도 치르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셋.
 네이버다운 선택인듯. 여전히 트랙백은 묻혀있으며 보내기도 엄청 빡심. 고칠생각도 없는듯.

즉, 네이버에서 트랙백 하나 보낼려면, 글 다 쓰고, 수정 들어가서 엮인글 쓰기를 누른다음

AJAX로 펼쳐지는 창에다가 '하나씩' 입력하는수밖에 없음.

(원래 트랙백이라는게 '원격 리플 기능' 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글이 엮인 것들'로 사용된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개인적으로는 텍스트큐브 닷컴처럼 팝업이 떠서

동시에 여러개의 트랙백을 보낼수 잇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티스토리는 하나씩 입력하고 하나씩 보내기를 눌러야 한다.)


덩달아서 여전히 백업 기능은 지원 안함. 할생각도 없을듯. 

즉, 만약에 위에 기술한 '백업을 가져오기'는 지원한다고 해도,

'백업을 내보내기' 기능은 내가 네이버라도 안만들것같음.)



여담.
다음은 속도 없는거냐. 아니면 그 푼돈이라도 벌어보겠다는거냐.

위젯뱅크를 네이버에게 오픈하고 (이건 누구에게나 오픈할 수 잇으니 그렇다 치고)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바로 네이버 블로그에 퍼담을 수 있게 하다니..

참고 : 네이버 위젯달기


여담2.
네이버가 블로그 개선 프로젝트 첫번째 이야기가 엄청난 주목을 끌었음에도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는 면에 비추어보면

네이버로서는 나름 필사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봄.

앞으로 개선될 내용도 대단한거 없는거 보면

여기가 일단 거대한 마스터플렌의 일차 마무리인듯한데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두고봐야 할듯.

즉, 완전히 초보 사용자를 가정한 네이버 블로그의 타겟층을 고려해 볼 때,

'초보들을 얼마나 쉽게 기능에 적용하게 할 것인가' 가 네이버 성공의 관건임.


여담3.
근데 이회사는 떼돈벌듯.
블로그 서비스를 하는 회사는 많지만,
블로그 서비스하면서 아이템도 팔아먹고 자사의 컨텐츠도 불리는 곳은 네이버밖에 없음....
(싸이는 블로그가 아니니까..)



2009.06.07. By R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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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2009/06/05 14:55 RL.M arketing

언제까지 도요타와 일본전산, 잭 웰치 이야기만 부르짖을껀가요?

서점에 가면 수두룩하게 쌓여있는 책들 , 아시죠?

경영 코너에 가보면, 절반이 도요타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도요타 이야기 많죠?

일본전산 이야기. 엄청난 마케팅 공세로 인해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책이죠?

잭웰치. 경영의 신화니 어쩌니 하면서 GE 의 성공신화라고 부르죠? 


그런데 .

이런걸 볼때마다 뭔가 '본질'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으신가요?

도요타가 어떤식으로 성장했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주목하지 않죠?

일본전산 이야기도 마찬가지고, 잭웰치도 마찬가지죠.

누군가가 성공한 스토리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지,
 
실제로 그들의 성공요인의 본질에 대해서

고민해 본 적 있으신가요?


그들이 사용한 JIT(Just In Time) 에만 많이들 관심있으시죠?

일본전산이 성공하기까지 직원들이 어떤 개인적 희생을 감수해야 했는지 느껴지시나요?

잭웰치가 GE를 성공궤도에 올려놓을때까지 몇사람이 해고됬는지 혹시 아시나요?



말을 바꿔서 구글에 대해 생각해 볼까요?

구글의 경쟁력은 '검색기술' 도 '거대한 스토리지를 관리하는 능력' 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구글의 진짜  경쟁력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힘' 이죠. 그리고 자사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게 하는 '브랜드 파워'

여기서 흘러나오는 사람들의 구글에 대한 신뢰.

이게 구글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으시다면, 질문을 바꿔볼께요.



네이버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다음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야후는요?

태터앤 미디어는 어때요?

엔씨 소프트는?



아이아코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영인이죠?

그런데 그가 CEO로 재직하던 시절 그가 맡았던 회사는 점점 더 쇄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는 것은 아시나요?

그가 유명해지는 것에 반비례 그래프가 그려지죠.


애플의 성공기. 정확히 말하면 스티븐 잡스의 성공기. 유명하죠?

그런데 사람들은 그가 언제 쫓겨났다가 다시 돌아왔는가 같은 사항에만 관심을 가지네요.

그만이 할 수 있는 경쟁력이 뭔가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들은 적거니와,

실제로 있다고 해도 뭔가 핀트가 빗나간 느낌이 들어요.


스티븐 잡스가 가진 가장 큰 능력은, 똑같은것도(심지어는 질은 더 떨어지는 것도)

 멋지게 포장하는 능력이죠.

전세계인이 극찬하는 스티븐잡스의 연설, 아이팟의 디자인. 이런게 모두요.

모두들 그의 연설능력, 밀어붙이는 힘. 이런것에만 집중하네요.

실제로 이런걸로 회사가 어떤 이익을 얻고 있는가에 대해서가 아니라요.



그래서 구글하고 애플은 서로 경쟁자가 아닌겁니다. 경쟁력의 방향이 전혀 다르거든요.


사용자 경험에 미쳐라 ..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말해요.

JIT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어서 경쟁력이 없다.

직원을 짜르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어서 경쟁력이 없다.

직원을 혹독하게 부려먹어서 기업을 키우는 것도 누구나 할 수 있어서 경쟁력이 없다.


그리고 결론으로 CREATIVE.. 즉 창조성을 내세우는데요.

이건 UX에 관한 책이라서 그런거구요.


위에 말한 도요타, 일본전산, 잭 웰치가 이끌었던 GE.

여기의 '진짜' 경쟁력은 뭔지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제 생각에는




당신의 경쟁력은 뭔가요?


2009.06.05. By R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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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2009/06/02 09:05 RL.T hink.

1. 지식의 정의.

지식(知識)은 교육, 학습, 숙련 등을 통해 사람이 재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기술등을 포괄하는 의미이다. 이외에도 많은 의미를 내포하는 광범위한 용어이다. 최근에는 한 사람뿐아니라 집단의 사람이 재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기술도 지식이라고 부른다.

출처: 위키피디아

2. 지혜의 정의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

출처 :  다음 국어사전

네이버 백과사전 에 보면,

지식과 지혜는 서로 상반된 것이 아니라

지식을 기반으로 지혜가 쌓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 네이버 백과사전은 무단전제 및 재배포를 금지 하고 있으므로,

퍼오지는 못한다. 따라서 요약정리함. ]]


3. 스스로 생각하는 법

전의 글. 키보드 워리어에 대한 단상에서도 적었듯이, 키보드 워리어는 스스로 생각하지 못한다.

그냥 누군가의 의견을 복사 붙여넣기해서 널리 퍼뜨리고 있을 뿐이다.

그럼 무조건 키보드 워리어를 욕하기 전에, 왜 그들이 그렇게 행동할수밖에 없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자.


어렸을때 우리는 어떤식으로 교육받았는지 혹시 기억하는가?


그렇다. 우리는 '외우도록' 교육받았다.

예를 들어서,

'수학'을 생각해보자.

'수학'은 '추상성'을 다루는 학문이다.

즉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대해서 기록해 둔 결과물' 같은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어떤식으로 수학을 접근했는지 기억하는가?

230여가지의 패턴만 외워라! 수능은 만점이다! 이런 식이다.

이 패턴이 어째서 그런 공식을 도출해 냈는지에 대해서

가르치는 수험서는 그다지 본 적이 없다.


또다른 예를 들어서 '역사(국사, 세계사..)' 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졸업한지 별로 안됐다면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암.기.과.목.'

역사라는건, 사람이 살아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거다.

사람의 생각, 행동, 그리고 결과에는 언제나 인과관계가 성립하기 마련이고,

이러한 관계를 파악하고 나면

더이상 우리는 1894년에 일어난 동학농민운동이 

죽은 지식이 아니라는걸 알게 된다.


공부라는 것은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고 익혀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말은 '수능에 만점받기 위해' 혹은 '외우라고 하니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한다는 뜻이다.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타인의 생각을 빌려오는' 것 뿐만 아니라

'그걸 발전시켜서 스스로 논리를 세울 수 있는 것' 까지 나아가야 한다.

여기까지 못 온 사람들이 '좁은 의미로 키보드 워리어' '넓은 의미로 찌질이'가 된다.

즉, '누군가에게 (자의든 타의든) 주입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발전시켜 자기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사람'을 통칭한다.

만약 여기까지 읽고나서 '역시 교육이 문제야..'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땡'이다.


4. 스스로 생각하기.

변증법
[辨證法]

[명사] [철학]
1 문답에 의해 진리에 도달하는 방법. 어원은 대화의 기술이라는 뜻이다.
2 헤겔 철학에서, 동일률을 근본 원리로 하는 형식 논리와 달리 모순 또는 대립을 근본 원리로 하여 사물의 운동을 설명하려는 논리. 인식이나 사물은 정(正)·반(反)·합(合) 삼 단계를 거쳐 전개된다고 한다.
3 마르크스주의에서, 자연·사회 및 사유의 일반적인 운동 법칙·발전 법칙에 관한 과학.

출처 : 다음 국어사전

이건 헤겔의 변증법에 대한 설명이다.

이 정의가 약간 어렵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자.

하나의 의견이 존재한다 (정)
정에 반대하는 의견이 나온다 (반)
정과 반을 합쳐서 우수한 것만 취하는 의견이 나온다 (합)
합이 정이 된다. [[정]]
다시 합에 반대하는 반대의견이 나온다(반)
... 무한 반복.

나는 개인적으로 이 이론을 고등학교 철학 시간에 들었는데,

솔직히 긍정적 쇼크였다. 

그리고 이걸 내 사고방식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

내가 무슨 소리를 들어도 다시한번 곱씹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라고.


5. 기본은 무엇인가.

가끔 같은 업계 종사자를 만날 일도 종종 있고,

같은 일을 하는 친구들도 있다.

말할때마다 깜짝깜짝 놀랄만한 것들도 종종 있는데

그중 하나는 '기초가 지나치게 부실하구나' 라는 느낌이 있는 사람들도 있다.

꽤나 경력이 오래된 사람들도 간혹은...


경험이라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다.

그런데 일정 수준 이상 경험이 쌓이고 나면 ,

더이상 자기자신이 발전할 수 없는 순간에 직면하게 된다.

이건 단순한 외부 요인으로 인한 슬럼프일수도 있지만

'이 문제는 내 경험으로는 풀기 힘들어'라는 문제가 나오게 되면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내가 뭔가 기본을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아래는 IT 종사자들만 볼 것.

IT 종사자들만 보기



6. 실천.

길게 쓰기 귀찮으니

예전예전에 내가 썼던 글 논술. 잘하고 싶습니까? 를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저 글은 사실 '논술'에 대한 글이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에게 사고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었던 글이기 때문이다.

물론 뭐 그때나 지금이나 엄청난 글빨은 아니라서

가뜩이나 글읽기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분량으로 압도한 나머지

아무도 끝까지 안읽었다는 전설은 남아있다.

그래도 자신있으시면 도전해 보시길 .ㅎㅎ


7. 혹시나해서.

이쯤되면 이런식으로 반문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럼 지식은 쓸모없다는 말인가?'

천만에.

지식은 지혜의 기반이 된다.

그리고 지혜는 다른 지식을 볼 수 있는 혜안을 기른다.

이것 또한 상호보완관계. 어떻게 보면 변증법의 변칙론적 적용.

8. 왜 지식 권하는 사회가 됐을까?

단순한 교육의 문제가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기 싫어하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어째서?


자. 정말 스스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왜 지식 권하는 사회가 됐을까?

어째서 지혜를 권하는 사회가 되지 못할까?



이유보기


난, 진심으로.  나자신의 발전을 포함해서

전국민이 스스로 생각해서 모두 함께 발전했으면 좋겠다.

조선-중앙-동아-프레시안-노컷- 등의 언론매체나

일부 영향력 있는 블로거들.

혹은 주위 사람들. 감정의 속삭임 등에서 주워들은 말을

그냥 앵무새처럼 되풀이하지만 말고.....


덧 하나. 다써놓고 나니 나도 어떤 면에서는 키보드 워리어.(최소한 안그러고싶어 노력중)

덧  둘. 네이버와는 다르게 다음은 대인배이니 국어사전 퍼왔다고 뭐라하진 않겠지. 

덧 셋. 이 글에서는 '지식'의 의미를 일부러 지혜와 비교하여 격하하였으나, 본 의미는 다르다.


2009.06.02. by R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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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2009/05/26 22:59 RL.D aily
예 얼마전에 DAUM CommunicationDev Day 행사에 대해서

제 7회 Daum DevDays 개최! 한다고 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여기서

DevDay 트랙백 걸고, 문화상품권 받자!


라는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

저기 써있기로는 생각보다는 참여자가 저조하다고는 하지만

현재까지 참가 여부에 대한 마감 상황을 미루어 유추해 볼 때

다음이 받아들일 수 있는 DEVDay의

참가자의 수는 훌쩍 뛰어넘은 듯 합니다.


여하튼간에..

예 뭐 솔직히 딱히 잘 쓴 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잊어버리고 있엇는데요;;

오늘 제가 구독하는 DAUM 개발자 네트워크 의 rss feed를 읽는데

떡하니 제 블로그 주소가 나왔더군요.

호오라. 내게도 이런 행운이 있단 말인가...라고 싱글벙글 하는 중입니다.


뭐 결과가 글을 쓴 솜씨같은 것들이 아니라

그냥 '추첨 결과'라는 면에 있어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글쓴 솜씨로 보자면 훨씬 훌륭한 분들이  트랙백을 많이 달아주셨거든요 ㅎㅎ)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09.05.26 By 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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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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