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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레테
연락처 : rainlethe@rainlethe.com 영혼을 잃어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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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09:00 RL.R ead
저는 책을 남들만큼 읽는 편입니다. 1년을 기준으로 단행본을 약 100권 남짓. Reference 서적까지 합치면 200권정도. 매주/달 나오는 잡지까지 읽는다는 기준으로 약 1000권정도 읽습니다. 그렇게 책을 읽다 보면 내용이 비슷한 경우도 있고  전혀 다른 통찰을 얻는 경우도 있죠.

이 책은 후자입니다. 요새는 어쩌면 대세가 되어버린 플래폼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이게 좀 웃긴게, 내용은 알찬데 목차가 꽤나 부실합니다. 사람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전부 기억할 수 없는 이상 어떤 실마리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따로 기록을 해 두는 책이 아니면 잊어버리기 일쑤죠. 게다가 지금 글을 쓰기는 하는데 읽은지는 꽤 된지라 메모만을 바탕으로 적는 거라서 약간은 불안하군요 ^^;;

어찌됐든, 기억나는대로 좀 적어두려고 합니다.

목차

1장 최근 주목받는 ‘플랫폼 전략’이란 무엇인가
미팅에서는 득을 보는 건 총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용카드는 식사 클럽
플랫폼 비즈니스는 에코시스템
플랫폼의 5가지 기능
지금 플랫폼 전략이 주목받는 4가지 이유

2장 사례로 배우는 성공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9가지 전략
성공하는 플랫폼의 3가지 특징
플랫폼 구축을 위한 9가지 전략

3장 플랫폼의 횡포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플랫폼의 횡포
전략적 플레이어의 대처 방법
비(非)전략적 플레이어의 대처 방법

4장 프리, 오픈화로 ‘지지 않는’ 전략을 구축한다
프리미엄은 플랫폼의 횡포?
애플리케이션은 소셜미디어에서 왜 돈을 벌지 못하는가
왜 구글은 휴대전화 단말기를 판매하는가
일본의 SNS 전략

5장 기업이 되살아나기 위한 처방전
산업의 재생을 위해 꼭 필요한 플랫폼 전략적 사고
‘처음부터 글로벌’이란 사고방식을 갖는 게 급선무
전자책 플랫폼은 절호의 기회

마치며



내용의 질은 어떨까.

책 내용이 꽤나 좋습니다. 목차는 어설픈데 비해서 내용은 꽉 차 있습니다. 교수님들이 그저 연구실에 틀어박혀서 현실을 무시한 채로 이론을 전개하는 비현실적인 내용들과는 달라요. 이런 연구방법이 안좋다는 것이 아니고, 이런 연구방법들은 그저 이론적 토대를 세우는 것이기에 실생활에 적용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한번 더 생각하고 정리하거나 혹은 정리된 내용을 획득하는 일들이 필요하죠. 그러한 수고를 덜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시가 꽤나 많습니다.

책 자체가 실용서를 표방했지만 실제로 완전 실용서는 아니고, '왜 그런가'를 다루는 학문적인 분야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다루는 실용서의 중간쯤에 걸쳐있습니다. 즉 내용이 xx한 현상들이 있다. 이러한 것들은 왜 생겼으며 그 종속변수들과 외생변수들은 무엇이고 이럴때 우리는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할 것인가.. 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굳이 실생활에 사용하지 않더라도 알아두면 생각하는 방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책 자체가 체크리스트 형식이므로 실전에도 어느정도 도움은 가능할듯하고요.


인비저블 엔진!

보이지 않는 엔진이라는 책이 2008년에 나왔었습니다.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성장 동력 혹은 유지 동력으로서 플래폼 생태계를 만들어두면 전면으로 나서는 것이 아니라 한걸음 물러나서 생태계를 유지함으로서 돈을 벌 수 있다..정도인데요. 여기서 플래폼 전략이라는게 제일 처음 등장했다..라고 하는군요. 몰랐습니다. 사실 아주 예전부터 플래폼 전략은 있어왔지만 정리한게 이 책이 처음이라는 뜻이겠지요. 이때는 앱스토어가 이렇게까지 뜨기 전이라서 비중이 적지만 그 외  각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서 플래폼이 어떻게 구성되었는가를 잘 표현해 줍니다. 사람들이 흥미있어하는 주제가 빼곡합니다. 꼭 읽어보시길.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스스로 존재가치 창출 검색비용과 거래비용을 낮춘다. (ex. 옥션)
2. 대상그룹들의 교류를 자극한다.
3. 생태계를 통치한다. (ex.> 앱스토어)

예시는 꽤나 많지만 핵심은 중요 포인트를 공략해라..정도가 되겠네요.

단 주의해야 할 것이, 이 포스트는 어디까지나 책을 읽은 '결과물'일 뿐 '마켓을 보는 프레임'은 아닙니다. 꼭 읽어보시고 결론 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익히는 걸 연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관련포스트



2011.03.03. By RL.R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레인레테
2011/02/26 09:00 RL.R ead
더 단순하게 살아라 - 10점
로타 J. 자이베르트 지음, 백종유 옮김/좋은생각


시간관리?


저는 개인적으로 시간관리에 상당히 관심이 많습니다.적게 일하고 많이 벌어 리치왕이 되자는 욕망에도 충실한 편이고요.  그러다보니 시간관리에 신경을 쓰게 되죠.

시간관리라고 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프랭클린 플래너? GTD?

프랭클린 플래너나 GTD가 추구하는 바는 모두 동일합니다. 바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서 여유시간을 가지자는 거죠. 다만 접근하는 방법이 프랭클린 플래너쪽은  커다란 방향을 잘 정하자..로 시작하는 반면 GTD는 빨리 해치울 수 있는 건 빨리 해치우자..정도만 다르군요.

반면 이 책이 주장하고 있는 바는, 목적은 같지만 방법은 조금 다릅니다. 뭐라고 딱 이름붙이기 어렵기는 한데.. 방향 자체는 프랭클린 플래너쪽에 가깝네요.


책을 읽는 방법.


책은 꽤나 두꺼운 편입니다. 저는 책을 읽을때 먼저 총 몇페이지 정도 되나 보고, 목차를 훑어봐서 개요를 파악한 다음, 슥슥슥 넘겨서 일단 훑어보고, 다시한번 돌아와서 첨부터 다시 슥슥슥 보면서 눈에 띄는 부분에 좀 더 집중하고..하는 식으로 보는 편이라서 책 페이지에 민감합니다. 그리고 이런식의 방향제시서적들은 핵심을 얇게 간추려야지 두꺼우면 죄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총 416페이지군요.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추천사
서문

1부. 시간에 대한 착각들이여, 안녕!

0장. 시간에 대한 일곱 가지 착각들 파헤치기
시간을 알아야 답을 찾는다
시간에 대한 착각들, 단번에 꿰뚫어 보기

1장. 시간이 없다고?: 시간에 대한 첫 번째 착각
불평이 답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시간은 돈이다
시간 압박에서 벗어나는 전략들
디지털시계를 경계하라

2장.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 시간에 대한 두 번째 착각
빠름과 느림,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끝없이 돌아가는 컨베이어
천천히 살기 위한 제안들

3장. 열심히 일한 당신이 성공한다!: 시간에 대한 세 번째 착각
정리 정돈부터 시작
숨을 돌리면 삶이 즐겁다
아등바등 일하지 마라
분산이 아니라 집중

4장. 인터넷과 컴퓨터로 시간을 번다!: 시간에 대한 네 번째 착각
너 없이 살 수 없어
시간 도둑, 모바일 환경
디지털 세계에서 살아남는 제안들
삶의 질이 먼저

5장. 멀티태스킹이 시간 절약 첩경!: 시간에 대한 다섯 번째 착각
석기시대에서 웹 시대로
멀티태스킹 중독을 주의하라
멀티태스킹을 멈추자

6장. 휴식은 무슨 휴식!: 시간에 대한 여섯 번째 착각
악착같이 일하라?
휴식을 하려면 제대로
휴식을 위한 제안들
휴식은 성공을 위한 처방이다

7장. 꾸물거리다니? 게으르잖아!: 시간에 대한 일곱 번째 착각
시인이 작업 중에 있음
안식의 시간은 어디에
나무늘보들의 삶이 앞서 있다
게으름뱅이가 멋쟁이

2부. 시간이 곧 사람이다

0장. 시간 유형 들여다보기
당신의 시간 유형은 무엇?
시간 유형을 알아보는 테스트

1장. 터보형: 언제나 위풍당당
터보형 인간 들여다보기
터보형 인간과 어울리기
장점들이 어울리면 훨씬 더 좋다

2장. 이상형: 아이디어 퐁퐁
이상형 인간 들여다보기
이상형 인간과 어울리기
장점들이 어울리면 훨씬 더 좋다

3장. 매니저형: 모든 것은 내 손으로
매니저형 인간 들여다보기
매니저형 인간과 어울리기
장점들이 어울리면 훨씬 더 좋다

4장. 완벽추구형: 돌다리도 두드려라
완벽추구형 인간 들여다보기
완벽추구형 인간과 어울리기
장점들이 어울리면 훨씬 더 좋다

5장. 팀을 구성하자: 장점들만 모아모아
같이하면 더 많아지는 시간
장점 체크리스트

3부.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드는 법

0장. 환상적인 시간관리 도구를 소개하며
단순하다고 심심하거나 지루하지 않다

1장. 우선순위: 시간 단순화의 첫 번째 도구
우선순위부터 결정
1순위로 할 일은 무엇일까?
과제들의 종류
우선순위를 지켜라

2장. 시간계획: 시간 단순화의 두 번째 도구
시간계획은 신속하고 간단하게
현명한 계획이 시간 확보의 비결
AUA를 통한 성공적인 시간관리

3장. 위임: 시간 단순화의 세 번째 도구
혼자서 떠맡을 생각은 버려라
위임, 좋다. 그런데 어떻게?
위임할 업무들
위임은 언제나 준비 완료
위임 계약서 만들기
위임의 해피엔딩을 맞이하려면

4장. 정보 스트레스 차단: 시간 단순화의 네 번째 도구
정보의 카오스
스트레스 없는 메일
인터넷에서 더 단순하게 살기
인터넷의 좋은 점들

5장. 정리와 청소: 시간 단순화의 다섯 번째 도구
과유불급
정리의 대원칙
집 정리
사무실 정리
나 자신도 정리
하루 계획을 청소하자
대청소는 이제 그만

4부. 양은 줄이고, 질은 높이자

0장.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하이 호퍼가 되자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당신의 소원과 꿈은 무엇인가
목표를 정하자
모래주머니를 버리자
차근차근 하나씩

1장. 인생 밸런스 찾기: 꿈과 현실 사이에서
행운의 바퀴인가, 다람쥐 쳇바퀴인가?
많이 갖기보다 잘 살아 보자
밸런스 유지를 위한 제안들
잘 굴러가는 인생 바퀴

2장. 내 진짜 꿈은 무얼까?: 자신을 들여다보는 법
이제 꿈을 꿀 시간
소원 체크리스트
레디고!
“네, 할 수 있어요.”

3장. 꿈은 어떻게 현실이 될까?: 이제부터 이뤄진다
출발선에 서 봅시다
나의 목표는 어디에?
꿈을 이루는 4단계
목표에 집중하자
다음은 없다. 미루지 말자
즐거운 마음

4장. 단순한 것이 마음에 든다: 양은 적게 질은 훌륭하게!
마음을 비우자
포기는 용기에서 나온다
불필요한 행동을 줄이면 여유롭다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한 제안들
행복을 찾아가는 여행, 출발!
무엇이든 제 빛깔이 있다

5부. 더 단순하게 살아라
필자가 모두에게
긴장을 풀자: 터보형을 위한 단순한 조언
창의력을 발휘하자: 이상형을 위한 단순한 조언
삶을 즐기자: 매니저형을 위한 단순한 조언
최고는 단순하다: 완벽추구형을 위한 단순한 조언

목차만 봐도 기가 질린다고요? 문제없습니다. 왜냐하면, 잘 나온 책이 대부분 그렇듯이, 목차가 사실상 모든걸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

아주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우리는 모두 시간에 치여 살아가고 있고, 언제나 시간은 모자랍니다. 왜일까요? 그건 우선순위를 정하고 아니고의 문제도 있지만, 해야 할 일의 본질을 꿰뚫어보지 못하고 허둥지둥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야할 일의 본질을 꿰뚫어본다는건, 다르게 말하면 나를 도와주는 사람 혹은 기계를 옆에 두고, 전체를 파악해서 흐름을 압축해서 해치워버리는걸 말하는거죠. 이렇게 시간을 압축해서 쓰는 방법으로 일처리를 하고 나면, 남은 시간은 당신의 것입니다! 정도겠네요.


관련 책들


개인적으로는 전작인 단순하게 살아라 는 못읽었습니다만, 사실 뭐 굳이 읽을 필요성도 못느낍니다. 제목이나 알라딘에서 훑어본 내용으로 봤을때는, 빈둥거리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 이라는 방법론을 제시한 책이라고 생각되니까요.

오히려 비슷한 책으로 4Hour 라는 책이 있습니다. 국내 이름은 4시간이군요. 이름은 좀 손이 안가는 제목이기는 하네요 ^^;,  판매부수가 어느정도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우연히 도서관에서 집어들었는데..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은 일주일에 4시간 정도 일하기..라는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상징적인 의미가 아니라 말 그대로 일주일에 4시간 일하기에요.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니고, 어느정도 합리적인 부분도 있어요. 게다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서, 은근슬쩍 멘토의 느낌도 띄는군요. 책의 키포인트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와 비슷하게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남들이 일하게 시켜라..정도입니다.

가장 위에서 언급한 프랭클린 플래너..는 스티븐 코비 박사의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서 나온 방법론입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많이들 읽어보셨을꺼라 믿지만, 혹시라도 아직 안읽어본 분들은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내용이 좋고,디테일한데다가 어느정도의 방향성을 제시해 줍니다.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꿨죠.

GTD에 대한 책을 원하신다면 물론 데이비드 알렌 박사가 제일처음에 주창한 책을 추천합니다. GTD라는 원리 자체가 이 책에서 나왔으니까요.  국내 이름은 끝도없는일 깔끔하게 해치우기..군요. 걸리는 시간별로 일을 분배해서 해치워라..라는 내용입니다.

여담이지만 전에 리뷰해둔 [RL.R ead] - 머리가 좋아지는 1분 공부법. 정확히 1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책. 과의 연장선상에도 있네요. [RL.R ead] - 정보 정리의 기술. 184페이지를 두쪽으로 요약해보면 도 마찬가지고요.



한줄요약.

빈둥거려라. 단, 그냥 빈둥대지 말고, 효율적으로 일을 정리해서 처리하고 빈둥거려라. 그리고 남은 삶을 즐겨라 정도 되겠네요.


2011.02.25. By RL.R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레인레테
2011/01/30 16:24 RL.R ead
정보정리의 기술정보정리의 기술 - 10점
와다 히데키 지음, 이동희 옮김/리베르
제목 트렌드를 따라서 184페이지의 정보를 단 두 쪽으로 요약해보면
http://www.rainlethe.com2011-01-30T07:23:470.31010

... 이라고 제목을 붙여놓고, 남들은 뭐라고 썼나 궁금해서 한번 구글링해봤습니다.

넘버3 님의정보정리의 기술  이라는 글에서 쉽게 답을 찾았네요.

인터넷에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준비하고 찾아보고 정리하고 기록하라

라고 해 주셨군요.

딱입니다. 끝이에요.

그렇지만 이렇게만 적어두면 너무 날로 먹는것 같으니까 조금만 부가설명을 덧붙여 보겠습니다.


일단 목차부터 볼께요.

프롤로그 당신은 컴퓨터에 휘둘리고 있지 않은가?
누구나 지식인이 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시대 / 결국 쓰레기로 전락해 버리고 마는 정보들 / 누가 주역인가? / 컴퓨터를 정보 정리 상자로 재평가하자 / 현대는 정보 수집 능력보다 ‘정리 능력’을 요구한다
정보화 시대에 정보 정리가 필요한 이유

제1장 정보화 사회에는 입문서가 중요해진다
도라에몽과 같이 다녀도 지식은 내 것이 되지 않는다 / 다시 묻는다, 지식 사회란 무슨 뜻일까? / 컴퓨터 정보에는 밑줄을 칠 수 없다! / 컴퓨터 시대야말로 분야별 입문서가 꼭 필요하다 / 한순간에 사라지는 정보보다 몇 번이고 다시 읽을 수 있는 정보가 도움이 된다 / 정보 수집은 아날로그로 해도 상관없다 / 인터넷 정보에 의존하면 결국 사고할 수 없게 된다 /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아도 컴퓨터는 도움이 된다 / 정보를 이해하고 습득하는 데 나침반과 같은 입문서
왜 정보화 사회일수록 입문서와 같은 아날로그 지식이 중요한가?

제2장 꿈을 이뤄주는 컴퓨터의 정보 정리 기능
컴퓨터의 뛰어난 정보 정리 기능을 썩히고 있지 않은가? / 컴퓨터 DVD의 기능을 이용해 영화 감독이 되는 훈련을 했다 / 디지털 영상은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컴퓨터로 ‘영화 편집’까지 자유자재로 한다 / 정보 정리와 재배열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 꿈의 ‘소재’가 될 만한 것은 우선 저장하자 / 대충 정리해도 컴퓨터는 금방찾는다 / 사진, 동영상, 음악 파일을 전부 정보로 정리할 수 있다 / 크게 분류한 폴더를 몇 개 만들어둘 것
컴퓨터를 정보 정리 도구로 사용할 때의 장점

제3장 정보를 버렸을 때 집중력이 생긴다
우리에겐 넘쳐나는 정보를 처리할 능력이 없다 / 기초 정보를 이용해 사고와 판단을 한다 / 처리할 수 없는 정보가 스트레스를 낳는다 / 인터넷 정보는 얼마든지 버려도 상관없다 / 정보 수집과 인터넷 서핑을 혼동하지 마라 / 정보의 단계를 어디까지 낮출지 정해 둔다 / 내 힘으로 처리할 수 없는 수준의 정보는 버리자 / 인터넷 정보에는 중복되는 자료가 많다 / 맨 먼저 인터넷을 버려도 좋다 / 기본 정보를 토대로 사고력을 연마하자 / 왜 정보를 버려야 하는가?
정보를 버리는 기술

제4장 자신이 가진 모든 정보를 컴퓨터에 맡겨보자
돈이 되는 건 정보 수집력이 아니라 ‘정보 정리력’이다 / 일이란 본래 정보를 정리하는 작업이다 / 어떤 시대든 정보 정리에 능한 사람은 필요 없는 정보를 과감히 버렸다 / 컴퓨터 안의 정보는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버리기도 쉽다 / 컴퓨터 안의 정보는 가공하기 쉬운 소재이다 / 컴퓨터는 내 취미와 공부를 지원해 준다 / 컴퓨터라면 편한 마음으로 글을 쓸 수 있다 / 스케줄 관리를 컴퓨터에 맡겨보자 / 정보 정리로 해야 할 일이 보인다 /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전부 컴퓨터에 기록해 두자 취미도 컴퓨터를 이용해 정리할 수 있다(사례)

제5장 내 컴퓨터를 깔끔하고 능숙하게 다루자
컴퓨터는 정보 정리 도구라는 존재감이 있다 / 정보 정리는 기록함으로써 완료된다 / 정보 정리가 끝났을 때 발신이 가능해진다 / 정보 정리가 서툰 사람은 작품화가 ‘젬병’ / 장문의 정보 작품화로 정리된다 / 손대지 않는 정보는 일단 버리자 / 가치 있는 정보는 가치 없는 정보를 밀어낸다 / 귀찮아 말고 ‘새 폴더’를 만들어라 / 폴더 수를 늘리면 정리도 삭제도 휴대도 간편 / 컴퓨터를 단순하게 사용하는 것이 정보화 사회에 발맞춰 나가는 것
정보 정리의 마무리는 글이다!

제6장 이메일 정보는 내 생활 리듬에 맞춰 정리하자
이메일을 하루에 몇 번씩 체크하는 건 어리석은 일 / 집에서 이메일 체크는 하루에 한 번으로 충분 / 이메일 한 통의 용량은 작지만 함부로 다룰 수 없는 정보도 있다 / 시간이 있을 때 이메일 정보를 정리하자 / 중요한 이메일 정보는 컴퓨터 본체에 저장하라 / 이메일을 쓸 때는 항상 정중함을 잊지 말 것 / 특정 상대와 이메일을 교환할 때에 주의할 점
이메일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에필로그 당신이 컴퓨터의 주인이다
컴퓨터가 있으면 놀이도 취미도 한 권의 책으로 만들 수 있다 / 컴퓨터는 당신의 충실한 부하이자 비서

목차가 길죠?

184페이지밖에 안되는 글에 목차가 이정도라면,

간단하게 생각해도 이건 목차라기보다는 요약에 가깝죠.

실제로도 이 책은 목차가 전부기도 하고요.

이렇게 말하면 조금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어서 부연 설명을 곁들이자면

목차가 전부라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목차 정리가 참 잘되어있다는 뜻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누구나 인터넷으로 인해 자신이 지식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RL.M arketing] - 전자책의 미래. 플래포머는 무엇을 해야 하나? 에서 말했듯

실제로는 결국 정보는 흘러가고 쓰레기로 전락해보리고 만다.

결국 주역은 사람이며 정보는 사람이 이용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컴퓨터를 정보를 끌어오는 도구라기 보다는 그 정보들을 정리하는 상자로 다시 생각해보자.

현대 사회는 정보를 끌어안는 것이 아니라 정리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RL.T hink.] - 지식 권하는 사회..슬프다.
[RL.R ead] -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이성의 잣대로 잰 세상.

에서 이미 기술했듯, 변증법적인 자기진화를 요구한다.

정보화 사회에서는, 결국 누구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됨으로서,

그 정보를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까를 판가름하는 입문서가 가장 중요해지게 된다.

컴퓨터를 꿈을 이루어주는 도구, 즉 정보를 재배치하고 훈련하여 내것으로 만드는

도구로 활용해보자.

인간은 넘쳐나는 정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능력도 없고,

이로 인해서 쓸데없이 스트레스만 받는다.

어느정도 수준의 정보만 취할 것인지에 대해서 미리 생각해두고,

웹서핑과 정보수집을 분리할 기준을 갖자.

예를 들어 뭔가를 찾으러 갔다가 포털의 화면에 낚여서

연애인 기록이나 보고 있는것은


그저 웹서핑일 뿐 정보 수집이 아니다.

이러한 필요 이상의 정보를 버렸을 때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정보에 집중력이 생긴다.

이러한 정보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서는

그냥 자신이 가진 정보를 모두 컴퓨터에 맞기고

다만 컴퓨터에서 정보를 어떻게 캐취할 것인가만 생각해보자.

가치에 대한 기준을 '돈'이라고 생각했을때

돈이 되는 건 정보 수집력이 아니라 ‘정보 정리력’이다

이렇게 쓸모없는 것을 버리기 위해서는

역으로 컴퓨터를 잘 쓰는 능력이 요구되며,

이메일 등으로 꼭 필요한 정보만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자..

정도 되겠습니다.


써놓고 보니까 좀 기네요 ^^;;



주저리주저리 길게 써진것을 딱 한줄 요약해보면
정보를 버리고 필요한 정보만 정리하여 사용하는 것이 힘이다.


되겠습니다.

이 외에 이 책에서 도움될만한 글들은

zhoto 블로그의 넘버3님께서 작성하신 글이나

slow hand 님의 Play 블로그의 글 [1][2]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1.01.30. By RL.R
posted by 레인레테
2009/06/09 20:40 RL.R ead
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 - 8점
신현만 지음/위즈덤하우스


지난세기말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이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며 한때 서점가를 휩쓸었었다.

지금도 그리 달라진건 없어서.

현재도 서점에 가면 이 책이 베스트셀러로 팔리고 있다.

이 책이 인기를 끈 이유는 무엇일까?

방황하는 청춘을 멋진 문체로 그려냄으로써 갈피를 못잡던 사람들에게

엄청난 공감대를 생성했기 때문이다.

이 무라카미 하루키가 불어온 열풍을 따라

요시모토 바나나 등의 감성주의적 성향이 흘러나왔고,

현재 일본 소설계에 불고 있는 서스펜스 열풍을 제외하면

사실상 일본문학의 주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그런데.

여기서 만족해야 할까?

그냥 방황하고 공감하고 죽음에 슬퍼하며 미도리와 만나야 할까?


아니. 삶을 사는 이상 그럴수는 없을 것이다.

자기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여러번 성장을 해야 할 테고

그럴때마다 주인공같은 아픔을 겪을 지라도,

이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

사실 좀 흔한 종류기도 하고, ~하라는 인생지침서 같은거라서

막상 베스트셀러일때는 그닥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지금와서 무심결에 읽고 보니.. 참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리뷰 작성중이다.

이런말도 있지 않은가..

앞에 세사람이 걸어가면 그 중 하나는 내 스승이 있을 것이다.

혹은 타산지석.

누군가의 인생을 살아온 경험이 , 본인에게 안맞는 케이스일지라도,

혹은 본인의 생각과는 전혀 다를 지라도.

전의 글 [ 지식 권하는 사회.. 슬프다.] 에서 썼듯이

타인의 사고를 읽고 생각하고 공감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제목이 20대가 .... 이지만 실은 이게 20대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요새 20대.

스무살. 자기자신에게 책임을 질 나이가 넘었음에도

대학생으로, 군인으로, 휴학생으로, 그리고 아르바이트생으로 어영부영 흘러가는 시간.

자기자신도 모르게 정신차리고 보면 삼십대가 눈앞에 보이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아래는 초간단 요약이다.

이 책은 그림도 있고, 글씨체도 큰 편인데다가 읽기 쉬운 편이므로

기회가 되면 반드시 읽어보길 다시한번 권한다.

이런 요약글은 이미 읽은 후 되새길 때 쓰거나

혹은 레포트용으로만 쓰도록(...)

참고로
이건 제목
이건 책에 나온 내용
이건 내 생각.

-- Part I. 자기자신에 대하여.

1. 꿈을 크게 가져라

2.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3. 도전하라. 현실이 각박할 지라도.

여기에 대해서는 자세히 쓸 말이 있으므로

나중에 다시 쓰고 링크를 걸겠다.

4. 그리고 실패하라

5.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라.

6. 장수에 대비하라.
 
    약간의 태클.
   
    로마제국의 평균 수명 25세... 전쟁통이었고 질병관리도 부실.

    프랑스혁명 시절 평균 34세... 그때 몇명이 길로틴에 처형됐는지 아는사람?


7. 대비하는 의미에서 지식 노동자가 되자.

  
대체할 수 없는 유형의 인간이 되자.

   첫번째는 박지성이나 김연아같은 그 자신이 브랜드인 특별한 노동자.

   두번째는 전문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화된 노동자.

   세번째는 미용사나 간호사 등 디지털하기 어렵고 이미 자리를 작은 직업.

  네번째는 새로운 상황에 끝없이 적응하는 노동자.



-- Part II. 태도.

8. 긍정의 힘. [SISO <-> GIGO]
   
    합리적 낙관론자가 되자.

9. 겸손하라. 그리고 쉼없이 배워라. 도요타의 [카이젠]처럼 끝없이 개선하라.

10. 마케팅 마인드. 즉 타인중심적 영업 마인드를 가져라.

    세일즈는,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작업. 생산과 연구를 빼면 모두 직업이다.


11.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말자. 다만 타인에겐 최대한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자.

     결국 중요도 판단이 열쇄이다.

12. 영어를 배워라.

     뭘 근거로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잘하려면 4년동안 매일 2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13. 안목 - 통찰력을 키워라.

     그리고 언제까지 도요타와 일본전산, 잭 웰치 이야기만 부르짖을껀가요? 에서 썼듯이
 
      본질을 봐라.

14. 기회는 알아보고 잡은 사람에게만 그 숫자가 올라가는 법이다.

     게임의 룰이 바뀌는 순간을 잘 보고 그걸 캐치하라.

     즉, 변화는 곧 기회가 된다.

-- Part III.  관계

15. 인적 네트워크는 중요하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도 말하듯이


    당신이 모든 것을 잘할 필요는 없다.

    주위에 당신보다 특정 분야에 나은 사람을 선택하고 관리하라.

15. 멘토가 필요하다.

    워렌버핏에겐 멘토가 객관적인 시각을 가르쳤으며,
   
    잭 웰치는 평생 그의 어머니가 그의 멘토였다.

17. 커뮤니케이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행정부 시절. 논리는 맞았으나 사람들의 동의를 얻지 못한 것은

    사람들이 논리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걸 간과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은 좋지만 가식이 보이면 세배는 더 싫어지는듯한 경향도 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따른 사람의 분류.

    첫번째. 말이 통하지 않는다.

     두번째. 상대방의 의사는 이해하나 상대방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다.

   세번째. 상대방의 감정을 감안해 행동한다.

   네번째.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다.

18. 친구라는 건 결국은 물리적 + 정서적 공감대가 필요하다.

19. 호감과 사랑 (Like And Love).
    
      타인을 일부가 아닌 전부를 보고 타인의 삶을 인정하라.

20. 봉사활동 - 나누는 기쁨

21. 공감을 나눠라

   하나.   공감의 시작은 관심.
   둘. 자신을 열어야 가능
   셋. 같이한 경험이 중요
   넷. 다양성을 인정하자.


여기에 대한 개인적 정리는

[RL.R ead] - 사용자 경험에 미쳐라. - 간략 메모 버전.

에 적혀잇으니 참고하시길.
 



난 개인적으로. Part III에 취약하며

(귀찮음쟁이이며 소심하며 말도 없는데다가 냉정한 편이라서...)

여기에 대해서는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읽고나서 후회하지는 않을 책.


이제. 상실의 시대를 넘어서 자아의 시대로 갈 때가 온 듯..


2009.06.07. By RL.R

http://www.rainlethe.com2009-06-09T11:37:490.3810
posted by 레인레테
2009/05/13 22:05 RL.R ead

50-80권정도.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다 안믿는데...

실은 별 거 아니다.

단행본을 책의 수는 20권 정도.

보통 출퇴근 시간을 합치면 2시간정도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얇은 책들은 메모까지 해가면서 충분히 읽는다.


주말에 어차피 할 것 없으니 도서관 간다.

도서관이라는 것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라서

조금 늦기는 해도 매달 나오는 잡지들이 서재에 쫙 꽂혀 있다.

보통 한달을 4주라고 치면 토,일요일 합치면 한달에 8일.

이 중에 2-3일만 도서관에 투자하면

도서관에 있는 잡지 다 읽고  나올 수 있다.

처음에는 힘들지도 모르지만, 이것도 몇 달 하면 이력 붙어서

어떤 잡지는 어디 꽂혀있고

편집은 대충 어디에 어떤 카테고리가 붙어있고..

이런 정보들이 빠삭해진다.

그럼 점점 더 잡지를 읽는 시간이 짧아져간다.

난 보통 한달에 2일정도..를 도서관에 투자하는 편인데

이것만으로 트렌드를 읽고 세상의 흐름에 동참하는데는 아무 무리 없다.

생각해보면 30일중 16시간 투자인데.
 
그것으로 얻는 것에 비하면 정말 작은 시간 아닌가..

일단 이렇게 읽는 잡지가 20-30권정도.


20권 + (20~30권)
 
그럼 나머지는 대체 어디서 읽는 것인가.

세상엔 오디오북이라는 것들이 있다.

말 그대로 책을 '읽어주는' 것들인데.

집에 와서 컴퓨터 앞에 앉기는 싫고,

뭔가 하기 싫고 귀찮을 때,

혹은 씼을때나 밥먹고 있을 때

잠자리에 누워서 기다릴 때

혹은 출퇴근 시간에 흔들리는 버스에 서있거나 해서

시선을 책에다가 둘 수 없을 때 오디오북을 듣고 있는다.


이것도 생각보다 쏠쏠해서리

매달 읽는 책을 집계해보면 깜짝깜짝 놀라기도 한다.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책들은 물론 그 중 '아주 최소한'이며

무언가 기억에 남는 것들..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이며

무색무취인 책들은 거의 읽었다는 기억만 가지고 내용을 잊어버린다.

기록이 남는 것들은 나름 영광(?) 이라고 해야 하나 ? ㅋ

2009.05.13 By R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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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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