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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레테
연락처 : rainlethe@rainlethe.com 영혼을 잃어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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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2:27 RL.R ead
딱히 읽고싶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어쩌다보니 읽은 책인데

생각보다는 내용이 꽤나 괜찮습니다.


의외로 추천할만한 책이에요.

다만 논조 자체는 무슨 학술 발표회 보고서를 읽는 느낌이니

감안해 주세요 ^^;;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1장 Mobile UX 이해
1. UI/UX란?
Mobile UX 용어 설명
생각해보기
2. 휴대폰이 출시되기까지
한국 휴대폰 출시 현황
한국 휴대폰 출시 프로세스
생각해보기
3. 한국 모바일 UI 디자이너
이통사의 UI 디자이너
제조사의 UI 디자이너
에이전시의 UI 디자이너
정리하며
생각해보기
4. 모바일 UX 트렌드
USP로써 UI
제조사(OS사 포함) UI 트렌드
이통사의 UI 트렌드
Mobility UX
정리하며
생각해보기

제2장 Mobile UX 철학
1. 사용자 행동 패턴
사용성이란?
사용자 UI 반응의 분류
사용성의 수준
사용자 행동 패턴 수준
정리하며
생각해보기
2. 맥락적 서비스 디자인
왜 이럴까요?
커뮤니케이션 맥락
맥락이란?
정리하며
생각해보기
3. 실수방지 UI
다기능 공해
실수방지 디자인
실수방지 사례
정리하며
생각해보기
4. UI 일관성
일관성의 구분
일관성의적용
정리하며
생각해보기

제3장 Mobile UX 디자인
1. 고객과 UI 디자인 프로세스
고객의 정의
고객과 UI 디자인 프로세스
정리하며
생각해보기
2. 고객에게 잘 묻기
질문의 종류
좋은 질문, 나쁜 질문
정리하며
생각해보기
3. 연속적 인터렉션 디자인
조직감
조작법
화면전환
정리하며
생각해보기
4. 팝업디자인
팝업의 종류
왜 이렇게 팝업이 많은 걸까요?
팝업 문구의 태도
팝업 최소화하기
생각해보기

제4장 Mobile UX 문화
1. 아이폰 UX
아이폰이 좋은 이유?
아이폰 UX의 비밀
정리하며
생각해보기
2. 언어와 UX
언어와 키패드
언어와 서비스
정리하며
생각해보기
3. 디자인 패턴
디자인 패턴이란/
UI 디자인 패턴의 구분
UI 디자인 팬턴의 속성
정리하며
생각해보기
4. 디지로그 UX
비움의 디자인
디지로그 UX 디자인
정리하며
생각해보기

마치며
주석
감수의 글


만 역시 논문투의 글답게 그닥 목차가 쓸모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요약본을 준비했습니다!

내용이 좋은것들이 많아서 그냥 읽고 넘어가기에는 아까운 것들이 있어서요 ^^


아래는 제가 개인적으로 정리했던 내용이라 반말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1. UI. User Interface. -> User And I. 관계를 나타낸다.

이처럼 간단하게 UI를 요약할 수 있어야 한다.


2. 요새 UI는 USP(Unique Selling Point). 즉 유저에게 판매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작용한다.
예컨데 애플의 아이폰이나 HTC의 Sence UI같은 것이 이에 속한다.


3. User 중심으로서의 번호 + ID 통합 커뮤니케이터로서 UI가 작동한다.

주목해야 할 부분.

예를 들어 스마트폰 주소록에 보면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을 같이 입력하는데,

이 둘이 연동되어 같은 사람으로써 인식하게 되고, 커뮤니케이션 창구가 일반화된다.

그러니까 이메일을 보내든, 아니면 문자를 보내든 한번에 다 관리할 수 있게 된다.


4. 스크린 시프트. - 요새 유행하는 N Screen (엔 스크린) 과 같은 것.

N Screen이란 내가 PC에서 보던 동영상을 스마트폰이나 다른 컴퓨터에서도 이어볼 수 있는 것.
내가 데스크탑에서 a라는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다가 동영상을 끄고,
스마트폰에서 다시 a라는 아이디로 로그인한다면 데스크탑에서 보던 동영상을 이어볼 수 있다는 것. 
이 책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패밀리 아이디'라는 것을 주창하고 있음.

5. UI는 쉽고 편안해야 한다.
-> 쉽고 편안하다는 것은 의식/무의식적이라는 것이고(시각,청각,촉각..등 이용)
-> 이것보다 조금 어려운 것은 현재 정보와 과거 기억에 의해서 UI를 작동시킨다는 것. (하던대로, 표시된대로, 경험에 의해서, 비슷한것을 사용해서)
-> 최악은 이성적 판단에 의해서 생각을 해야 작동시킬 수 있는 UI(생각한다는 것은 인간의 뇌를 긴장하게 만드는 것이므로 나쁨)



6. 맥락적 서비스 디자인
왜 집전화 두고 휴대폰으로 전화하려고 할까? :: 가까이 있으니까. 그리고 내가 전화했던 기록이 다 휴대폰에 남아있으니까.

왜 메신저가 직접 말하는 것보다 편할까? :: 대면하는 부담이 없고, 이모티콘으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의 행간을 표현할 수 있는데 반해 직접 만나서 얘기하면 상대뿐만 아니라 주변 여건도 신경써야 하니까.


7. 실수방지 디자인 : 유저가 실수하지 않게 UI 를 만들자.가능하면 확인/경고창은 안띄우는게 어떨까?
1. 실수하기 전에 경고한다. (경고창)
2. 실수하면 복구할 수 있다. (휴지통)
3. 실수를 우회하게 해준다. (읽기전용으로 만들어서 삭제 불가능하게 만든다)
4. 실수해도 통과한다 : 잘못된 검색어를 쳐도 '추천검색어'로 제대로된 결과를 보여준다.



8. UI의 일관성.
리모콘을 보면 어떤건 위아래로 눌러야 채널이 바뀌고, 어떤건 좌우로 눌러야 채널이 바뀐다.

mp3플레이어도 각각 음악을 재생하는 방법은 각자 다 다르다. 이건 참 일관성 없는거다.



9. 누구를 위해서 디자인하는가.

디자이너 자신인가. 내 상사? 내 클라이언트?

아니면 클라이언트가 보여주고자 하는 최종사용자?
--> 최종사용자를 위해 디자인해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 (공감!)


10. 좋은 UIF (User Interface Framework)
애플에는 인터페이스 디자인 가이드가 있고, 어플리케이션들이 이 인터페이스 가이드를 따라야 한다.

이러한 디자인적 일관성은 개발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이렇게 따라야 할 좋은 기준과 기반 기술이 갖춰진 것을 유저 인터페이스 프레임워크라고 한다.


11. 문자 메세지 입력 방식에 따른 접근성
천지인이라던가 .. 하는 문자입력방식. 등 대상 유저(예를 들면 한국어라던가 일본어라던가..) 층을 잘 생각하고 UI를 디자인해야 한다.



12. 디자인에 대한 디자인 패턴.
건축가 크리스토퍼 알렉산더가 도시건축의 디자인 패턴을 만든게 있다. 뭐 도시는 방사형이어야 한다..던가 하는 것들인데

이걸 개발자들이 받아들여 '디자인 패턴'이라 이름붙인게 있다.

이제 디자인에도 UIF처럼 상황에 맞는 좋은 패턴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13. 휴대폰 단말기 제조사와 OS를 만드는 회사. 그리고 이동통신사의 입장.
1. 휴대폰 단말기 제조사(예를 들어 삼성) 는 자신의 OS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어플을 넣어서 팔고싶어함.

왜냐하면 그건 자기가 책임 안지니까.


2. OS를 만드는 회사(예를 들어 구글 : 안드로이드) 는 가능하면 안끼워넣고 싶어함.

괜히 뭐 넣어놓음 책임져야 하고,

유료 어플이라도 같이 넣어둘 경우에는 자신들이 그걸 돈주고 사서 넣어놔야 하기 때문에.


3. 이동통신사(SKT, KT, LG)는 난감해함.

삼성의 입장을 따르자니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나서 매출은 오르는데

대신 어플 만드는 회사가 따로 뭔가를 팔아먹을수가 없어서 이 기계를 싫어할것 같아서.

이 기계를 싫어하고 이 통신사를 싫어하면 곤란하니까.


그 외 내용들.
심지어 책에서는 최대한 객관성있게 설문하는 방법까지 나온다.
책 내내 아이폰찬양임. 아이폰 UI가 참 잘되어있다고 나옴.
모바일 개발자여서 그런지 대부분의 설명이 '휴대폰'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평가.
전반적으로 학술서같은 느낌.
책은 친절하지는 않지만 트렌트를 짚고 있고, 분석이 있다.
의외로 다듬어지진 않았지만 내용은 충실한 원석을 찾은 기분.
출판사 이름이 DRnP (Design Research aNd Planning)이라는데, 학술서적 출판사 삘이..
출판사 이름에 어울리게 책 디자인은 좀 에러임.


덧.p66에 있던 커뮤니케이션 채널별 특성 비교 표인데
내용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붙여둡니다.

구분

집전화

PC

이메일

IPTV

문자메세지

PC

문자메세지

PC

메신저

모바일 이메일

휴대폰

문자메세지

직접만남

미디어 특성

온/오프라인

온라인

온라인

온라인

온라인

온라인

온라인

온라인

오프라인

고정형/이동형

고정형

혼합형

고정형

혼합형

혼합형

이동형

이동형

혼합형

개인적/공공적

공공적

개인적

공공적

개인적

개인적

개인적

개인적

개인적

메세지입력

사용성

좋음

좋음

나쁨

좋음

좋음

나쁨

보통

좋음

양방향/단방향

양방향

단방향

단방향

단방향

양방향

단방향

단방향

양방향

메세지 내용

피드백 요청

즉각적

비즉각적

비즉각적

비즉각적

즉각적

비즉각적

비즉각적

즉각적

부정적

메세지 전달시

비선호

선호

선호

선호

비선호

선호

선호

비선호


2011.02.18. By RL.R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레인레테
2009/07/07 17:33 RL.M arketing
0. 들어가면서.

지디넷 뉘우스 에 따르면 미투데이가 변화할 꺼란다.

사실 지디넷의 별명은 찌라시IT라서 100% 믿을만한 기사는 아니지만

어찌됐든 흥미로운 기사길래 잠깐 생각해보고 짧게 포스팅함.


1. 그저 그런 이야기.

원래 모바일 특화라는건 미투데이 출발할때부터 있던 기능이니까 신기하지도 않으니 패스하고,

메뉴 개편이라고는 하는데 어떻게 바꾼다는 이야기가 전혀 없으므로 잘 모르겠고,

아무래도 UX쪽을 강화시키는 측면으로 갈텐데 ,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 뿐이다.

다만, 사용자들에게 '익숙하면서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만 해주길.


2. 변화?

오히려 내가 주목하는 부분은

싸이월드 비밀클럽처럼 지인들끼리만 공유할 수 있는 기능 인데

확실히 플래폼이 모두에게 열려있는 관계로 좀 비밀스러운 이야기는 어려운 현상황에서

이 기능은 쓸모가 있어 보인다.

이런 커뮤니티 시스템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내고

반면 지극히 배타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낼 수 있는 위험요소도 내포하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할 필요성도 있지 않을까 싶다.

현재까지도 미투데이는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를 중심으로 댓글문화가 성성한

너무 닫힌 시스템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마당에

카페는 완전하게 닫힌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하니 . 어떻게 될지는 정말 미지수.

다만 별것 아닌 비밀이라도 공유한다는 것만으로 친밀도는 엄청나게 상승할테니까

열혈유저들은 더 많아질꺼라는 건 지당하다.


3. 실제로 유저들은.

이 카페가 가지는 이면은, '사람들에게 미투질의 당위성을 부여한다' 는 것이다.

무슨말이냐면, 카페라는게 .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일수도 있고,

'아이스크림 먹자 번개 모임'일수도 있다.

즉, 의미없는 잡담이 아니라 목적성을 가지는 잡담을 나누게 된다는 것이다.


4. 이게 말이지. 조심해야돼

주의해야 할 점은,

톡픽. Speech 와 Talk 의 경계에서. 에서 말했듯이

일단 집단문화가 형성되면 개인의 생각과 충돌이 나는 경우를 피할수가 없다.

게다가 150글자밖에 못쓰는 미투데이의 특성상 정보가 나돌기는 힘들고

이야기가 카페 테두리 안에서 흘러가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무척 높은데

이게 참 재미있을지는 몰라도 쓸모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약간 부정적이다.

미투데이. 수익구조는 대체 뭘까? 에서 잠깐 말했듯,

NHN은 미투데이의 이야기들을 자사의 DB와 엮으므로써 정보로서의 가치를 가지고싶어하는듯한데

카페가 그런 관문을 할 수 있을지는 사실 조금 의심스럽다.

보통 카페를 살펴보면, 흘러가는 글은 짧은 데 비해서 정보성 글은 긴것을 발견하기 때문에

그리 추측하는거고,

정보가 흘러다니려면 '링크'로 대신하는수밖에 없는데. 사실 링크가 촘 많이 귀찮아서리.


5. 나라면 말야.

내가 만박님이라면?

나라면 기존의 카페처럼 원래 있는거에 사람들이 가입하는 형태가 아니라

지금의 미친을 그룹을 나누고,

글을 쓸때 그룹을 선택할 수 있게 해서 그들에게만 보이기..같은 기능을 구현하겠다.

사람이라는게, 잡담이라는건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정보가 있는 반면에

친한 친구들끼리만 알아들을 수 있는 개그도 있는법이니까.

미친을 그룹나누는 기능은 지금 있으니 여기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만 추가하면 되겠네.

아 물론 글 쓸때 한과정 더 거친다는건 귀찮으므로 . 'Default값 선택'같은 옵션도 좀 주고,

사람들이 최대한 잘 쓸 수 있게 홍보도 좀 하고 말이지.

다만 여기서 할 때 친구의 친구를 통해서

내가 원하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이야기가 전파될 가능성을 차단하려면

 뭐 글엮임 방지해버리면 되고.

이렇게 하면, 카페를, 어떤 그룹을 중심으로 엮이는 사람들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으로 이슈가 엮이는 세상이 된다.

이쪽이 더 재밌지 않을까?


6. 이정도는 당연하지?

당연히 생각해야 할 부분은, 이런 초간단 서비스가 이것저것 덧붙이면

 더 지저분할 가능성도 다분하다는거.


100. 여기서 초반전.


101. 그래서?

뭐 그냥 그렇다는 거지 뭐...


2009.07.07. By R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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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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