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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레테
연락처 : rainlethe@rainlethe.com 영혼을 잃어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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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0 14:44 RL.M arketing


이글루스 팝스가 뭘까요?

이글루스 팝스가 2009년 6월 8일 오픈했습니다.

이전에 이번 네이버 개편. 한국 블로그계의 판도를 바꿀까? 를 쓸때까지만 해도

이글루스는 전혀 블로거들의 수익모델이 없어서

위기감이 있을꺼라고 말했었는데요.

SK도 바보는 아닌지라. 광고를 오픈했습니다.

그런데 보통 말하는 CPC 광고 (애드클릭스같은..)는 아니고요.

CPC기는 한데, 광고가 따로 붙는 게 아니라 링크에 광고가 걸리는 형태랄까요?

링크프라이스 같은 형태인데.

링크프라이스가 CPA(Click per Action)라서 클릭만으로 수익이 발생하는게 아니라

실제 구매같은 액션이 있어야 수익이 발생하는 반면

이글루스 팝스는 클릭만으로 수익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아래는 이글루스 공식 블로그의 팝스 설명입니다
블로그를 보시다가 팝스버튼이 있는 키워드를 클릭하거나 마우스를 가져다 놓으면  팝업창을 통해 키워드와 관련된 글을 포함한 광고와 검색창을 만날 수 있습니다.

1) 키워드와 관련된 이글루스 내부의 최신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선택한 키워드에 알맞은 광고가 보입니다.
3) 키워드에 대한 다른 검색결과를 원하시면 네이트검색을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말만해선 잘 모를테니까 사진을 보면

이글루스 팝스에서 단어에 관련된 태그 그리고 광고, 검색까지 나온다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글루스는 다른 블로그 툴과는 달리 신기한 기능이 몇개 있는데요.

요새 텍스트큐브닷컴에서도 따라한 '이글루스 내 관련글 자동추천기능'같은것도 있고,

링크가 걸리면 저절로 알려주는 핑백같은 기능도 있습니다.

커뮤니티화를 조장하는 시스템이랄까요? ^^


이 팝스에서도 비슷하게, 링크가 걸린 단어를 태그로 이용하여

관련 글들을 찾아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팝스 광고에는 P 마크가 붙기 때문에

사람들이 광고라고 인지하기 시작하면 클릭 안할 것이 뻔하죠?

그러니까 광고가 광고로 끝나지 않고,

관련 글을 찾아보는 기능이나 검색같은것도 추가해서

정보 그리고 광고를 함께 내보내는 시스템을 구축해 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참 괜찮고 참신하다 싶어요.

구글에서 애드센스를 막 출발시키면서 말했듯이

'광고도 누군가에게는 정보다' 라는거니까요.

게다가 이런식으로 내부팝업이 뜨면 또 좋은 점 하나가

하나의 키워드에 대해서 광고가 여러개 붙을 수 있다는거죠.

마지막으로 이글루스 팝스의 장점은, P모양이 나오므로써

사람들에게 광고라는 것을 확실히 인지시킴으로써

도덕적 비난을 피할 수 있는 장치가 만들어졌다는 것 정도고요.



자 그럼 이게 성공할 수 있을지 한번 고민해 볼까요?

우선 블로거들은 좋아할 껍니다.

이글루스가 다른 블로그 서비스와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지독한 Geek 문화. 비급문화. 그리고 오타쿠적인 집착 성향인데요.

이게 나쁘게 말하면 끝도 없지만,

사실은 개인이 블로깅을 하면서, 그리고 살아가면서 천착하는 주제에 대해서

심도깊은 (그렇지만 심각하거나 진지하지는 않은) 부분이

엄청나게 발달되어 있다는 다른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 말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이글루스의 이오공감에 가셔서 한시간 정도만 둘러보시면

확신을 가지게 될 껍니다. ㅎㅎ

예를 들어서 건프라 전문 블로그라고 해 보면.

건프라 회사에서는 이것보다 더 좋은 광고 타겟은 없겠죠.

이글루스에는 이런 특정 주제에 대한 블로그가 유난히 많이 존재하는 관계로

타겟이 되기에는 이상적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광고주의 경우는 어떨까요?

광고주도 사실 그리 나쁠 건 없습니다.

위에 말했듯이 타겟층이 확실하다는건 그만큼 클릭 대비 구매전환률이 높을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뜻이고,

어차피 클릭 안하면 돈도 안나가니까 별로 부담도 없고요.

광고주 입장에서의 한가지 단점은,

자사의 광고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타사의 광고도 여러개 같이 나온다는 건데요.

이게 일반검색엔진에서 리스트에 여러개 회사가 나오는거랑은 좀 다릅니다.

그러니까 광고가 4-5개 정도 나오면 구매의사나 확인의사가 있는 사람들은

4-5개를 다 눌러볼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확률이 1/5 로 떨어지는 관계로 이런 시스템을 싫어할 확률도 높습니다.

그럼 같은 키워드로 여러 회사가 등록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느냐?

뭐 뻔합니다. 이글루스 팝스에다가 광고주가 지불한 금액에 따라서 노출정도를 달리하는거죠.

예를 들어서 제가 '소녀시대'라는 키워드를 백원어치 샀고,

A라는 사람이 같이 '소녀시대' 키워드로 오백원어치 샀다고 치죠.

이 둘은 동일한 횟수로 광고에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노출정도를 1:5로 배분합니다.

총 광고 노출 횟수가 천이백번 정도 된다고 할때

저의 경우에는 광고가 200번정도, A는 1000번정도 노출된다고 하면 되죠.


이럴 경우 광고주가 선택할 수 있는 갈림길은 세가지 정도일텐데요.

첫번째로는 그냥 키워드를 적게 사서 적게 노출된다는걸 감안한다. (최악의 선택)

두번째로는 돈을 많이 내고 키워드를 많이 노출시킨다 (그저 그런 선택)

세번째로는 남이 안고를것같은 키워드를 싸게 산다.( 어떻게 보면 가장 현명)

어차피 키워드의 노출 횟수의 총량이 정해져있다는 전제 아래에 보면

'여성의류' 키워드는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rainlethe' 키워드는 저밖에 광고를 안할테니

저런 희귀 키워드를 잡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아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글루스 팝스에 광고를 내시는 분들은 이미 이런걸 알고 있을테고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지막 관건.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회사하고의 경쟁은?

대표적으로 위에 언급한 링크프라이스 같은 곳과의 경쟁은 어떨까요?

링크프라이스의 단점은

1.> 블로그 글에다가 광고를 거는건 확실히 귀찮다는 점(링크프라이스에서 일일이 설정을..)

2.> CPA라서 액션이 있어야 한다.

정도고요.

장점은

1.> 국내에서 가장 크다. 즉 링크프라이스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키워드가 광고가 가능하다.

2.> 네이버고 이글루스고 뭐고간에 다 갔다붙일 수 있다.

정도인데요.


이거를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이글루스의 장단점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키워드 광고는 사람들이 쓰는 양을 봐서 효과좀 있다 싶으면 광고 몰리는건 일도 아니니까

그렇다고 치고. (SK의 영업력도 무시 못하고요 ^^;;)

이글루스 블로거들은 어차피 이글루스에 터를 잡고 있으므로 링크프라이스고 뭐고간에

간단하게 갔다붙일 수 있는 팝스쪽을 선호하게 되겠죠.

그래서 일단 이글루스 블로거들에게는 이글루스 팝스쪽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수익은?
아직 모릅니다. 며칠전에 시작한 거라서 아직 특별한 수익관련 포스팅은 확인 못했습니다.

다만 어차피 스킨도 수정 못하고, 광고도 못가져다 붙이는 이글루스인들에게

이런건 어떻게 보면 블로깅 수입을 위한 하나의 활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이글루스 팝스가 알라딘 TTB 처럼 CPC와 CPA를 결합한 모델을 만들어내기에는

참 좋을꺼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알라딘같은 경우 클릭해도 돈 주고, 그 링크 타고 들어와서 책 구매해도 돈줍니다.

다만 책을 구매해야만 돈으로 돌려주고, 그냥 클릭한 횟수만큼 더 얹어주는 형태가 되는거죠.

책 수수료 + 클릭 수 가 되는 겁니다.

이런식이라면야.

이글루스도 좋고, 이글루스 블로거도 좋고, 광고주도 좋고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데 단가가 얼마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로 억대연봉? 장난해? 여기에 썼듯이

클릭 단가가 단독광고의 경우 90원에서 천원 사이라고 가정해 보면

링크광고의 경우에는 훨씬 쌀수밖에 없기 때문에

(광고판 자체가 노출이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브랜드 자체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써의 광고의 의미가 사라지므로)

반으로 계산한다고 하면.. 뭐 사실 수익율이 그리 크진 않을듯합니다. ㅎㅎ



우려하는 점
오히려 기존에 이글루스인들은 광고가 없다는 이유로 쓰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키워드 광고가 생기면.

키워드에 집착하는 블로그들이 분명히 생겨납니다.

아. 내용상은 이게 아닌데, 뜸금없이 이 단어가 여기 들어가있네. 게다가 광고네?

예컨데 글 내용은 원더걸스인데 뜸금없이 포스트 흐름과는 관계없는 성형외과라는 말이 나온다면?

꽤나 당황스럽네? 뭐가 이래?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이 현상이 네이버와는 다르게 그다지 걱정은 안돼는것이

이글루스는 스크랩 기능 따위도 없거니와,

 갔다가 퍼나른다고 해도 검색엔진에서 걸릴 확률은 처절하게 낮고

(네이트에서 바로 걸릴꺼라고요? 훗 네이트에서 검색해보시면 '싸이월드 검색결과'와

'블로그 검색결과'로 나누어지고 '블로그 검색결과'에는 자사의 이글루스 플래폼의

데이터도 못찾는 한심한 검색엔진이라는거 금방 눈치채실텐데요..)

특유의 커뮤니티적 Geek 문화때문에 이런 바보같은 포스트들은

아예 발붙이기 힘들죠.

기존 블로거들도 일부러 광고를 위한 포스팅은 생산하기가 힘든것이

자신이 쌓은 이글루스내의 명성에 누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참 순진하게도,

이글루스 팝스는 다른 블로그 서비스에서는 문화 차이

절대 성공 못할 모델이지만

오랜시간 쌓아온 이글루스의 '문화'가 이걸 성공시킬꺼라 생각합니다.





여담.
저도 원래는 이글루스에 있다가 티스토리로 이사오기는 했지만

이건 뭐 개인약관이나 데이터백업, 독립도메인 등의 문제로 이사온거지

딱히 이글루스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한동안 이글루스에 적을 뒀던 기억으로서.

이글루스가, 그리고 이글루스 플래폼을 이용하는 블로거들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



2009.06.20. By RL.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레인레테
2009/06/20 03:02 RL.M arketing

서설. 네이버 블로그, 광고시장을 오픈하다.

이전에 이번 네이버 개편. 한국 블로그계의 판도를 바꿀까? 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네이버에서 CPC 를 조만간에 오픈할 계획이다.

CPC가뭔지모른다면



그렇다면.

네이버 애드포스트로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주 간단히 계산을 한번 해 보자.

2009년 5월 16일 기준으로

네이버와 계약을 맺고 있는 CPC 업체  오버츄어의 최저단가는 

90원이라고 한다.

(출처 : 도넛군과 돌고래양 : cpc 광고란?)

이건 최저단가기도 하고, 계산하기 귀찮으므로 그냥 클릭당 100원이라고 쳐보자.

보통 CPC 광고는 그 광고의 최종유치자들에게 2~5% 정도 수익을 지불한다고 한다.

참고 : 네이버 블로그, 블로거 억대 연봉 가능할까요? 중에 kiumi님 댓글 참조.

자 누군가가 블로그에 들어와서 클릭할 때 마다 2-5원 정도 떨어진다.

좋다. 대충 계산식 나오겠다 싶다.


만원 벌고 싶다면.

최대  5% 수익 지불시 5원이므로  2000번 클릭.
최소 2% 수익 지불시 2원이므로 5000번 클릭.

광고가 단순히 노출되는게 아니고 클릭되는 횟수가 2000번에서 5000번 사이다.

보통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광고를 몇번이나 클릭할 것 같은가?

각 포스트의 주제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대중문화를 겨냥한 포스트같은곳에서도 방문자 500명당 한번정도,

나같은 초비주류 블로그같은곳에서는 거의 2천명에 한번 꼴로 클릭된다.

자 희망을 가지기 위해서 약 천명당 한번꼴로 클릭한다고 계산해보자.

만원 벌려면. 2000번 클릭 * 1000 = 2,000,000 명이 들어와야 한다는 계산이 얼추 나왔다.

숫자가 감이 잘 안오는가?

이백만명이다.


턱도 없는것같다. 뭔가 계산식이 틀린것같다..라고 생각해보면

이번에는 아주 희망적인 이야기를 한번 풀어보자.

인기 키워드같은 경우(예컨데 '운동화'라던가 하는) 단가가 백원이 아니라

약 천원 정도라고 해보자.

만세 1/10이나 줄어들었다.

그래도 이십만명 들어와야 한다.

초절정 주류 포스팅만 하는 블로그라고 하자. 그래서 500명당 한명씩 클릭해준다고 생각해보자.

그래도 십만명이다.


십만명 들어와야 만원이라는거다.




네이버 메인에는 블로그 따윈 없어!

자 잠깐 얘기를 돌려서

아래 스샷을 한번 보자.

네이버 첫화면이다.

열심히 찾아봐라. 블로그가 메인에 걸리는데가 있는가.

미안하지만 없다.

지금 네이버는 올해 초 과감한 개편으로 인해서

블로그가 메인에서 빠졌다.

대신 한가운데 오픈캐스트가 떡하니 박혀있다.



일단 블로그가 네이버 메인에 없다는 것을 확인했으면

아래 블로그 스샷을 보자.



여기는 네이버 블로그 메인이다.

오늘(2009.06.20) 기준으로 Today's Topic이라는 곳이 있고,

주제별 글보기..라는 카테고리별 분류가 있다.


Today's 토픽 중에서 가장 메인에 걸린 블로그에 들어가봤다.

이 글을 쓰기 전인 밤 11시 35분경 확인했을때.

당일 방문자가  평균 2500여명 가량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지금은 12시가 넘어가버려서 Today가 초기화되었다)

즉, 네이버 블로그 메인에 걸린 글이라고 해도.

일방문자는 2000-3000여명정도이다.

이게 결코 적은 횟수는 아니지만.

아주 이상적으로 생각한다고 할 지라도

여기서 클릭 네번 이상 나오기 힘들다.

네번이면 얼마??

200원이다.

이런 투데이뷰에 맨날 걸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좀 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보자 싶어서

네이버 파워블로그 목록들을 둘러봤다.

현재 시간 기준으로 대부분 일 방문자가 200명 남짓이다.

낮에 트래픽이 미친듯이 쏟아진다고 해도

일 방문자가 5000명을 넘기기는 힘들것같다.

5000명이면 얼마?

400원이다.

아 뭐 물론 파워블로거의 특성상 관심있는 이들이 자주 찾으므로

클릭률이 상당히 높다고 계산해보자.

그래봤자 1000원 못넘을껄로 예상한다.

극단적인 익스트림을 써서, 하루에 방문자가 만명씩 매일 찍는

하이퍼 블로거라고 해 보자.

그래봤자 2000원이다.

아무리 티끌모아 태산이라고는 하지만,

하루에 2000원 모아서 대체 무슨재주로 억대연봉이 가능하단 말인가?

2000원으로 로또를 사란 이야기인가?

필살의 익스트림 블로거라서 CPC 수입만 하루에 20,000원씩 매일 찍는다고 하자.

.... 그래봤자 2만원 * 365 일 = 730만원이다.

결코 적은 돈은 아니겠지만,

억에 가까이 가려면 십년도 더 걸리는 금액이다.

게다가 저 익스트림 블로거가 포스트를 생산하는 시간과 노력이 과연 2만원밖에 안될까?


아 물론 방법은 있다.

링크프라이스같은 방법을 병행하거나(이건 단순 링크라서 네이버에서도 이용 가능),

오픈캐스트를 열심히 발행해서 네이버 메인에 매일 내 글이 올라가있게 하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하이퍼 익스트림 블로거가 되어서 일당 광고수입 삼십만원을 찍거나.


정리하자.

자 구구절절 말을 이어갔는데,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연봉 1억이면 하루에 얼마씩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1억 / 365 = 약 27~8만원 사이.

즉 일당 27만원 정도면 연봉 일억 가능하다.

이게 일반 직장생활에서는 좀 높기는 하지만 현실적인 금액인데 반해서,

블로그 광고만으로 일당 27만원씩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현실을 좀 깨달아라....

똑바로 계산기 한번 안두드려보고 어이없는 정보만 믿지 말고...

스스로 꼼꼼히 점검하고 계산해보자.


결론적으로 말해서,

네이버 애드포스트만으로 연봉 1억은 택도 없다.

다만 다른 방법을 병행할 때 가능할지도 모르겠으나

(링크프라이스 등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출강이나 서적 출판 같은것까지 포함해서)

그게 당신이 현실세계에서 노력 대비 벌어들이는 돈에 비하면

너무 미미하다는걸 잊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여담.
만약 당신이 1억을 번다면, 네이버는 당신의 컨텐츠를 가지고 얼마를 벌까요?

5:95의 배분이면.  19억입니다. 빙고 ^^


뭘 해야 할지 이제 아셨겠죠?

혹시 감을 잘 못잡으시겠다면

플래폼 전략에 대해서 찾아보시거나

한게임 -아이두게임으로 게임계의 플래폼을 노리나?

를 읽어보시고요.

 한번쯤이라도  플래폼의 최하위에 서지 말고

 플래폼 자체를 만들어내는 방향을 좀 생각했으면 합니다. ^^


여담2.
'예전에는 고수익이었다'는 별 의미 없습니다.

그때는 생소한 시장이었고, 경쟁자가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니까요.

사람들에게는 현재. 그리고 현재를 딛고 선 미래가 몇백배는 더 중요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생각나면 나중에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9.06.20. By RL.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레인레테
2009/06/02 09:05 RL.T hink.

1. 지식의 정의.

지식(知識)은 교육, 학습, 숙련 등을 통해 사람이 재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기술등을 포괄하는 의미이다. 이외에도 많은 의미를 내포하는 광범위한 용어이다. 최근에는 한 사람뿐아니라 집단의 사람이 재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기술도 지식이라고 부른다.

출처: 위키피디아

2. 지혜의 정의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

출처 :  다음 국어사전

네이버 백과사전 에 보면,

지식과 지혜는 서로 상반된 것이 아니라

지식을 기반으로 지혜가 쌓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 네이버 백과사전은 무단전제 및 재배포를 금지 하고 있으므로,

퍼오지는 못한다. 따라서 요약정리함. ]]


3. 스스로 생각하는 법

전의 글. 키보드 워리어에 대한 단상에서도 적었듯이, 키보드 워리어는 스스로 생각하지 못한다.

그냥 누군가의 의견을 복사 붙여넣기해서 널리 퍼뜨리고 있을 뿐이다.

그럼 무조건 키보드 워리어를 욕하기 전에, 왜 그들이 그렇게 행동할수밖에 없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자.


어렸을때 우리는 어떤식으로 교육받았는지 혹시 기억하는가?


그렇다. 우리는 '외우도록' 교육받았다.

예를 들어서,

'수학'을 생각해보자.

'수학'은 '추상성'을 다루는 학문이다.

즉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대해서 기록해 둔 결과물' 같은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어떤식으로 수학을 접근했는지 기억하는가?

230여가지의 패턴만 외워라! 수능은 만점이다! 이런 식이다.

이 패턴이 어째서 그런 공식을 도출해 냈는지에 대해서

가르치는 수험서는 그다지 본 적이 없다.


또다른 예를 들어서 '역사(국사, 세계사..)' 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졸업한지 별로 안됐다면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암.기.과.목.'

역사라는건, 사람이 살아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거다.

사람의 생각, 행동, 그리고 결과에는 언제나 인과관계가 성립하기 마련이고,

이러한 관계를 파악하고 나면

더이상 우리는 1894년에 일어난 동학농민운동이 

죽은 지식이 아니라는걸 알게 된다.


공부라는 것은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고 익혀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말은 '수능에 만점받기 위해' 혹은 '외우라고 하니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한다는 뜻이다.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타인의 생각을 빌려오는' 것 뿐만 아니라

'그걸 발전시켜서 스스로 논리를 세울 수 있는 것' 까지 나아가야 한다.

여기까지 못 온 사람들이 '좁은 의미로 키보드 워리어' '넓은 의미로 찌질이'가 된다.

즉, '누군가에게 (자의든 타의든) 주입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발전시켜 자기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사람'을 통칭한다.

만약 여기까지 읽고나서 '역시 교육이 문제야..'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땡'이다.


4. 스스로 생각하기.

변증법
[辨證法]

[명사] [철학]
1 문답에 의해 진리에 도달하는 방법. 어원은 대화의 기술이라는 뜻이다.
2 헤겔 철학에서, 동일률을 근본 원리로 하는 형식 논리와 달리 모순 또는 대립을 근본 원리로 하여 사물의 운동을 설명하려는 논리. 인식이나 사물은 정(正)·반(反)·합(合) 삼 단계를 거쳐 전개된다고 한다.
3 마르크스주의에서, 자연·사회 및 사유의 일반적인 운동 법칙·발전 법칙에 관한 과학.

출처 : 다음 국어사전

이건 헤겔의 변증법에 대한 설명이다.

이 정의가 약간 어렵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자.

하나의 의견이 존재한다 (정)
정에 반대하는 의견이 나온다 (반)
정과 반을 합쳐서 우수한 것만 취하는 의견이 나온다 (합)
합이 정이 된다. [[정]]
다시 합에 반대하는 반대의견이 나온다(반)
... 무한 반복.

나는 개인적으로 이 이론을 고등학교 철학 시간에 들었는데,

솔직히 긍정적 쇼크였다. 

그리고 이걸 내 사고방식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

내가 무슨 소리를 들어도 다시한번 곱씹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라고.


5. 기본은 무엇인가.

가끔 같은 업계 종사자를 만날 일도 종종 있고,

같은 일을 하는 친구들도 있다.

말할때마다 깜짝깜짝 놀랄만한 것들도 종종 있는데

그중 하나는 '기초가 지나치게 부실하구나' 라는 느낌이 있는 사람들도 있다.

꽤나 경력이 오래된 사람들도 간혹은...


경험이라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다.

그런데 일정 수준 이상 경험이 쌓이고 나면 ,

더이상 자기자신이 발전할 수 없는 순간에 직면하게 된다.

이건 단순한 외부 요인으로 인한 슬럼프일수도 있지만

'이 문제는 내 경험으로는 풀기 힘들어'라는 문제가 나오게 되면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내가 뭔가 기본을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아래는 IT 종사자들만 볼 것.

IT 종사자들만 보기



6. 실천.

길게 쓰기 귀찮으니

예전예전에 내가 썼던 글 논술. 잘하고 싶습니까? 를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저 글은 사실 '논술'에 대한 글이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에게 사고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었던 글이기 때문이다.

물론 뭐 그때나 지금이나 엄청난 글빨은 아니라서

가뜩이나 글읽기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분량으로 압도한 나머지

아무도 끝까지 안읽었다는 전설은 남아있다.

그래도 자신있으시면 도전해 보시길 .ㅎㅎ


7. 혹시나해서.

이쯤되면 이런식으로 반문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럼 지식은 쓸모없다는 말인가?'

천만에.

지식은 지혜의 기반이 된다.

그리고 지혜는 다른 지식을 볼 수 있는 혜안을 기른다.

이것 또한 상호보완관계. 어떻게 보면 변증법의 변칙론적 적용.

8. 왜 지식 권하는 사회가 됐을까?

단순한 교육의 문제가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기 싫어하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어째서?


자. 정말 스스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왜 지식 권하는 사회가 됐을까?

어째서 지혜를 권하는 사회가 되지 못할까?



이유보기


난, 진심으로.  나자신의 발전을 포함해서

전국민이 스스로 생각해서 모두 함께 발전했으면 좋겠다.

조선-중앙-동아-프레시안-노컷- 등의 언론매체나

일부 영향력 있는 블로거들.

혹은 주위 사람들. 감정의 속삭임 등에서 주워들은 말을

그냥 앵무새처럼 되풀이하지만 말고.....


덧 하나. 다써놓고 나니 나도 어떤 면에서는 키보드 워리어.(최소한 안그러고싶어 노력중)

덧  둘. 네이버와는 다르게 다음은 대인배이니 국어사전 퍼왔다고 뭐라하진 않겠지. 

덧 셋. 이 글에서는 '지식'의 의미를 일부러 지혜와 비교하여 격하하였으나, 본 의미는 다르다.


2009.06.02. by R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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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2009/05/18 10:58 RL.T hink.
뭐가 그리 다르냐고 물어보신다면 그닥 할말은 없지만서도.

문체부터 여성스러움이 풀풀 넘쳐나시고.

같은 사안을 바라보는데도 감성적 시각이 살포시 엿보이시넹..


현재 내 RSS 목록에는 내 블로그 1개

기업 블로그 혹은 팀블로그 등에서 보내주는 정보성 블로그가 20여개.

개인 블로그가 30여개정도 등록되어 있는데

(다 세어보지는 않아서 정확히 갯수는 잘..;;)

뭐 직업상도 그렇고, 관심사도 그렇고.

절반이 IT 이야기인데요.

이 중에 여성 블로거는.

딱 한분이네요;;

얼마전에 자료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블로그인데

귀여운 감성이 좋아서리 계속 구독하고 있어요.

게다가 잦은 야근과 박봉. 그리고 처절한 삶에 시달리시는

게임 업계에 여성분이!!

발톱냥님 블로그  <= 요기.

여유되시는 분은 찾아가서 읽어보시면

정보와 객관성이 세상의 척도인 남성분들의 블로그 성향과는 다른

산뜻한 블로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요.

2009.05.18. By R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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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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